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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숲 조성 및 산림정책(MBC 대전)
  • 작성일2011-04-13
  • 작성자대변인실 / 이래호
  • 조회7088

희망의 숲 조성 및 산림정책(MBC 대전)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오늘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하영효 산림청 차장으로 부터 식목일의 의미와 미래 산림정책등을 알아봅니다.
서주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네 오늘 66회 식목일 맞이해서 산림청 하영효 차장 모셨습니다.
자 올해 식목일의 의의 어디에 있을까요?
[인터뷰: 하영효 산림청 차장]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입니다.. 따라서 산림을 확충하고 보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식목일인 4월 5일은 우리민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조선시대 성종 임금께서 해마다 4월 5일경 국민과 함께 백성들과 함께직접 농사일과 나무심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 1946년에에 처음으로 4월5일을 식목일로 지정하고나서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식목일은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올해 특별히 희망의 숲을 조성하셨지요 어떤 내용인가요?
[인터뷰: 하영효 산림청 차장]
산림청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서 4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약 2만ha의 공간에 약 4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금년에는 국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서 아름다운 내고장 강변을 가꾸도록 기회를 드리고 있는데요
접근이 쉽고 경관이 아름다운 강변 38곳 59ha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희망의 숲이 조성이 되면 국민 휴식공간이 89개가 탄생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 산림청의 봄철 산불방지대책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인터뷰: 하영효 산림청 차장]
과거를 보면 산불은 3월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최근에도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서 산불방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기간중에는 산불종합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면서 신속 대응하도록 하고 있고요
감시인력 2만 5천명과 680여대의 감시카메라, 중형헬기 13대 등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있으며 또 산림청 직원 1/2이 주말마다
현장에 내려가서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 께서는 산불방지를 위해서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를 금해주시고 반드시 개방된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근에 한국산림의 미래비젼을 발표하셨어요 어떤 내용인가요?
[인터뷰: 하영효 산림청 차장]
산림청은 산림의 가치제고와 건강자산으로의 활용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첫째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는 문제인데요 이것은 빠른 녹화에 치중해서 심었던 수종을 탄소흡수력과 경제성이 우수한 수종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건강자산으로서의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문제인데 숲의길 , 숲유치원 , 요양마을, 수목장등 산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것입니다.
셋째로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사업 육성으로서 목재펠릿의 수요를 넓히기 위해서 그동안 난방용에서 발전용, 산업용으로 그 수요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네번째로 해외조림확대와 국제산림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문제입니다.
그동안 아시아 중심의 해외조림지역을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로 확대하고 목재자원 확보뿐 아니라 탄소흡수를 위한 조림으로도 다양화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말씀감사했습니다.
방송매체 : MBC대전
출    연 : 하영효 산림청 차장
방송일시 : 2011. 4. 5

방송일
20110405
방송매체
mbc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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