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림문화자산 보성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
- 작성일2021-12-29
- 작성자
산림휴양등산과
/ 정은상
/ 042-481-4245
- 조회684
* 지정목적 및 사유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의 부처 형상은 우수한 인문학적 자료이며, 그 주변 자연물들과 함께 오봉산의
가치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함께 제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산림 관련 역사유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음
* 설명자료
- 오봉산 등산로에 위치한 칼바위의 구부러진 앞쪽 벽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암각화로서, 부처의
형상이며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
- 칼바위의 이름은 그 모습이 산 정상에 날카롭게 서 있는 칼날처럼 아주 예리하여 하늘과 구름을
갈라놓을 것 같다는 점에서 유래됨
-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의 우측에는 동자승의 얼굴로 추정되는 형상도 새겨져 있음
- 칼바위가 측면에서는 새의 부리처럼 보이고, 아래 방향에서는 두꺼비의 얼굴처럼 보이는 등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여러모습으로 보이는 특징이 있음
- 통일 신라 때 고승 원효 대사가 칼바위에 올라 불도를 닦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칼바위의 암각화에
대해서는, 전설 속 원효대사의 모습이라는 설과 부처님(마애불상)의 형상이라는 설이 전해지고 있음
- 지정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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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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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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