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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대학생자원봉사 영힐러_수기 이송희
  • 작성일2019-09-15
  • 작성자 이**
  • 조회1094
나의 꿈을 찾는 숲속 힐링캠프!

2주간의 활동동안 나또한 많은 힐링과 기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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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도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은 대학교 4학년.

2주간의 긴 활동에, 먼 거리에?

내가 이 활동을 해도 되는 걸까?

고민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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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차를 타고 풍기역에 도착하자

나처럼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들이 보였다.

모두 모여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서로의 이름도 외우고,?

앞으로 할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회의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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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상이 누구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건지 자세히 모르고 와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당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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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등멘토링 팀 모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고,

프로 솜씨인 사회자 종구오빠,?

아이들에게 계속 다가가서 독려하고, 같이 참여한 유겸, 윤지, 예림

고등조를 맡었어서 인지 능숙했던 우진오빠, 민제오빠

모두 덕분에 성공적인 멘토링이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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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50차 때

기관담당 선생님이라고 좋아해준 우주들

도망다니면서도, 잘따라주는 중학생 친구들과

상대적으로 못챙겨준거 같은 남중딩들

52차 때

활발하고 메뚜기를 잘 잡는 친화력 갑 초등학생 친구들

중등 멘토링에 같은 조를 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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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기억에 남고, 이름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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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잘 대해보지 못해서

거의 친구인 것처럼 대하였는데도

다가오고, 친하게 느껴주어서 고마웠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이들을 잡으러 가거나, 데크에서는

?빨리내려가야 하는 친구랑 같이 가다가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고(괜찮다고 해줘서 고마워ㅠ), 거울 사이로 하트를 날리기도 하고,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솔하고, 독려하고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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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으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고

모두 도와주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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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서는

쉬는날에는 읍내에 가거나,

주치가 있는 카페에 가서 같이 이야기 하고

별을 보러 가서 한참 앉아있거나 하는 것 모두 즐거웠고.

아이들이 했던 체험을 해보는데, (역시 아이들의 창의력은 못따라 갈 것 같지만;;)

굉장히 많이 웃은 거 같고,

취업에 관한 조언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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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게 되었는데, 다시 흩어져서 아쉽지만

다들 앞으로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잘 살아가기를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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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상기록부 찬영, 슬비 너무 많이 도와주어서 정말 고맙고,

같이 중등조 했던 재현오빠, 팽오빠, 세은

카리스마 선주, 비타민C 규희

고등멘토링조!?

모두 너무 잘하고, 착하고 멋져!

고맙고 사랑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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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직원 분들 영양사 선생님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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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님께서도?

제가 실수도 많이 했는데도,

이리저리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차도 태워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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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팀 분들 모두

2주 동안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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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경험을 하고, 진로에 대해 더 확신을 가지게 되어서?

영힐러에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5촌 조카들 놀아줄 수 있어요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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