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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숲체원 박양수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8-10-29
  • 작성자 최**
  • 조회803
안녕하십니까? 저는 면단위 학교로 전교생이 23명인 소규모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선배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1학기때 꿈길에 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숲체원 체험학습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2학기 자유학기 운영하고 있는 시점에서 박양수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와 함께 사는 학생, 편부 편모, 저소득 학생, 다문화 학생들이 있으면
나눔의 숲으로 신청해서 하면 어떠시냐며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저번주에 체험하게 되었는데 열악한 환경에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상처를 안고 사는 학생들이 1박2일 동안 장성숲체원 모든 직원분들과 시청자미디어 센터 강사 샘들의 헌신으로 맘껏 웃으며 누리는 모습이 행복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고 숲길을 걸으며 편안함을 만끽했답니다. 학생들이 강사샘들과 함께 드라마, 뮤직드라마, 뉴스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고 발표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우뚝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이 한 선생님들도 함께 힐링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이구동성 말씀하셔서 웃었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좋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많은 열악한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숙소와 친절한 서비스, 진수성찬 맛있는 반찬들...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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