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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 진화훈련…군사작전 방불 입체적 산불진화
  • 작성일2010-11-18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12966

산림청, 산불 진화훈련…군사작전 방불(mbn, TJB)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규모 산불진화훈련이 펼쳐졌습니다.
군 헬기까지 동원돼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야산 위로 소방용 헬기들이 출동합니다.
공중지휘기의 지시에 따라 산림청 주력기인 카모프와 S64, HH32 등 각종 소방헬기가 화재현장 상공으로 접근합니다.
곧이어 만 리터의 물이 쏟아지고, 불길은 누그러집니다.
헬기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소방요원들이 직접 출동해 산불을 진화합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림청이 전북 진안군 용담댐 상류에서 ''2010 전국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가졌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헬기뿐만 아니라 군과 소방헬기까지 동원돼 공중과 지상 간 입체적인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국방부와 소방방재청 등 민·관·군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지휘 아래 공조 진화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 하영효 산림청 차장
"지상 진화 인력과 공중 헬기 간의 대응능력이라던지 유관기관끼리의 공조 체제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훈련과 더불어 각종 진화 장비도 소개됐습니다.
산불 감시원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산불 발생시간과 장소가 곧바로 산림청 상황실에 보고되는 GPS 산불위치 신고단말기를 비롯해 화재 진압 소

방차와 기계화 산불 진화 장비 등이 전시됐습니다.
산림청은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산불진화 장비와 시스템의 체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산불대비 대규모 진화훈련(TJB대전방송 dl)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규모 산불진화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연규양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희뿌연 연기가 치솟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산불은 빠르게 확산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들이 인근 저수지를 오가며 연신
물을 쏟아 붓습니다.
물탱크를 장착한 공군과 육군 헬기도 진화에 가세했습니다.
헬기들이 산불확산을 막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한 뒤 소방헬기는 인명구조에 나섭니다.
계곡물을 1km까지 끌어올려 산불을 끄는 첨단 기계화 진화장비도 투입됐습니다.
최정예 공중진화대원들은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절벽지대에 투입돼 남은 불씨 제거 작업을 벌입니다.
이번 훈련엔 산림청과 국방부, 자치단체등 민관군 500여명이 참가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실시됐습니다.

인터뷰 : 하영효 산림청 차장
"신속한 신고체계 그리고 지상진화 인력과 공중헬기간의 공조 체계 그다음에 소방서라던가 군병력간의 군 헬기간의 공조체계 이런것들을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평균 50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4천여 ha의 산림이 손실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갖춰 대형산불에 대한 진화 대응 능력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TJB 뉴스 연규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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