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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행사’ 실시
  • 작성일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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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행사’ 실시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시 산척면 국유림에서 -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는 11월 16일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국유림에서 연수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 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연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유림에 식재한 8년생 전나무 1ha(3천평)에 대하여 가지치기와 비료주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비록 쌀쌀한 날씨였지만 손톱과 전지가위를 든 학생들은 추운 것도 잊어버리고 가지치기와 비료주기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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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주관한 충주국유림관리소 김태경 소장은 “11월 한달은 산림청이 정한 숲가꾸기 기간으로 나무가꾸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최근 산림이 울창해져 국민들의 숲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국유림에서도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연수초등학교 윤명규 교장선생님은 “평소 나무와 숲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교숲 가꾸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이러한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우리산림과 나무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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