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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산림과 조림 숲가꾸기 관계관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8-10-02
  • 작성자 문**
  • 조회1010
진안군 산림과 조림, 숲가꾸기 관계관님을 칭찬합니다.

전북 진안군 성수면 산36번지 산을 1982년 매입하여 숲을 가꿔오다가 경제성이 빈약한 나무들이라 벌기령이 되어 2016년에 벌목하고 2017년 편백나무 12,000그루와 헛개나무 10,000그루를 심어 가꿔오고 있습니다. 묘목선정부터 나무심기, 숲가꾸기를 철저하게 잘해주신 진안군 산림과 담당직원들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산에 심을 묘목 선택권을 산주에게 주고 심어주고, 지주세우고, 비료주고, 숲가꾸기를 철저하게 잘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헛개나무는 꿀이 아카시아나무 보다 2배나 많이 나온다는 것을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보았고 실험 재배한 10년생 헛개나무에 꿀벌이 많이 오는 것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2017년에 심은 헛개나무가 2m가까이 자란 것도 있습니다.(사진1) 편백나무도 30cm 안밖의 포트묘목을 심기에 연약해 보였는데 뿌리가 조금도 다치지 않게 심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던 대로 맞아 떨어져 현재50~60cm까지 자랐습니다.(사진3) 숲가꾸기 풀치기를 금년엔 2번이나 해줬습니다.(사진2,3,5)
어린나무들이지만 잘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관리를 잘해주신 진안군 산림과 관계관님 덕분입니다.
나무가 제대로 심어졌는가를 드론으로 확인했고, 숲가꾸기를 제대로 했는가를 드론으로 확인하고, 담당임직원들이 현장 조사를 해발450m 산 정상까지 오르내리며 조사 확인하신 결과로 조림묘목들이 극심한 가뭄도 극복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산뿐만 아니라 주변 벌목 후 식재한 나무들도 참으로 잘 가꿔주는 것을 보았습니다.(사진 5) 2016년 재선충 피해로 벌목 조림한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와 옥산면 남내리 남평문씨 선산 편백나무 식재를 비교해 보면 지주대하나 세우지 않아 굽어 자라는 것 한 가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산림청으로부터 1984년 낙엽송과 잣나무 묘목만 지원받아 가식을 하고, 묘목을 심고 숲가꾸기를 자력으로 한 제 경험을 통해볼 때 고마운 마음을 가슴깊이 느꼈습니다.
조림과 숲가꾸기를 잘 실행해주신 진안군 용담댐 실향민 단체 조합원들의 노고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65~75세 어르신 8분이 1조가 되어 극한 무더위 속에서도 숲을 정성껏 잘 가꿔 주신분들이 애국자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토록 지도감독을 잘하고 일꾼들이 안전하게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진안군 산림과 관계관님들과 진안군산림조합 담당자님께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2018년 10월 2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중길로 426-38
산주 문영배


사진1. 헛개나무가 2m가까이 자랐음.

사진2.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산36 번지에 심은 헛개나무가 잘 자라고 있음

사진3.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산36번지 편백나무 조림지

사진4.앉은키보다 큰 편백나무

사진5.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산36이웃산 편백나무 조림지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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