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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식물 ''섬시호'' 울릉도서 40년만에 복원(소년한국일보 8.9)
  • 작성일2006-08-09
  • 작성자 / 신**
  • 조회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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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식물 ''섬시호'' 울릉도서 40년만에 복원







멸종 위기 식물인 lsquo;섬시호rsquo;가 40 년 만에 자생지인 울릉도에 복원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966년 이후 국내에서 모습을 감춘 lsquo;섬시호rsquo;의 종자 증식에 성공, 도동 일원에 군락지를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nbsp;

수목원에 따르면 섬시호는 1916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발견된 희귀 식물로 잎이 5~6 개이며, 7~8월 꽃을 피운다. 큰 것은 80 cm까지 자란다.

국립수목원 박광우 식물보존과장은 ldquo;섬시호가 울릉도에서 사라진다면 전세계에서 이 식물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돼 복원에 나서게 됐다.rdquo;고 복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수목원은 울릉도가 자생지이면서 30~40 개체만 남아 있는 현삼과의 lsquo;섬현삼rsquo; 보호 군락지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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