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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산림GIS 워크숍 경진대회 KTV 보도 영상
  • 작성일2010-07-02
  • 작성자정보통계담당관실 / 관리자
  • 조회11489

[박보경 아나운서]
지리정보시스템과 위성항법시스템등 산림정보기술은 국민들에게 산림공간정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알려줄 뿐만이 아니라 예산절감과 국가 경쟁력 제고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가져 왔는데요

지난 6월 24일과 25일 산림정보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나레이터]
우리나라 국토의 64%에 해당하는 소중한 산림을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산림정보기술
녹색성장을 주도할 산림정보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0회 산림GIS워크숍경진대회가 열렸다.
녹색공간정보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이틀간 펼쳐진 산림공간정보 공유의 장. 그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6월 24일 대전의 한 행사장

산림청과 지자체를 비롯해 대학과 단체 산업체 관계자까지 약 6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0회 산림GIS 워크숍경진대회가 열렸다.

[황효태 서기관/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실]
그 동안 소속기관 지자체 공무원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금년도에는 학생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생부문까지 확대한 것이 올해 경진대회의 특징입니다.

산림청은 산림공간정보를 상호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지도제작시스템 개발과 장비보급등 기반구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특히 2001년부터 해마다 전국 산림GIS워크숍 경진대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광수 청장/산림청]
산림GIS워크숍 및 경진대회란?

산림입지도 산림토양도 맞춤형산림지도 그리고 임상도 여러 가지 12가지 종류를 개발하고 있는데
바로 이런 워크숍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발전이 되어 왔고 주로 공무원이나 임업인 들에 대해서 이런 땅에 대한 정보를 구축을 해왔는데 앞으로 일반국민들이 산에 관심 있는 부분 실생활과 접목된 내년부터는 산림IT워크숍경진대회 국민들이 참여하고 또 우리가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범위로 확대할 생각입니다.

[나레이터]
산림공간정보란 산림에 대한 각종 위치와 속성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분석하고 이를 계획 수립이나 의사결정지원등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적자원에 통합적인 시스템을 말하는데

산림청은 지난 1995년부터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림자원분포등 도면과 대장을 필요로 하는 업무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 즉 GIS를 기반을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목표로 임상도와 산사태위험지관리도등 주제도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와 활용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행사에서는 그동안 산림공간정보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것에서 더 나아가 스마트폰등 산림정보기술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학생과 연구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째 날 본격적인 산림GIS경진대회가 시작되기 전 청와대 오해석 IT특별보좌관이 “IT강국에서 IT선도국으로” 라는 주제로 특별초청 강연을 했다.

[오해석 IT특별보좌관/청와대]
현재 IT분야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기술력으로는 세계수준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미국을 쫓아 왔는데 이제 10년 남아 있는 2020년에는 쫓아가지만 말고 우리가 미국을 앞질러 앞서가자는 그런 의미에서 IT강국에서 IT선도국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고 그러면 10년의 계획이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3단계로 나누어 단기 중기 10년 장기 이렇게 해서 소위 개발계획을 만듦으로써 2020년에는 우리가 IT선도국으로서 위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이렇게 기대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레이터]
이어 기관과 학생부문 12개 팀이 도전장을 내민 산림정보기술경진대회의 막이 오르고

산림행정분야의 우수활용사례와 아이디어들로 예선을 통과한 각 팀은 각자 기관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뽑냈다.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은 12개 팀의 발표내용을 하나하나 경청한 후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하여 우열을 가려내느라 분주한대

[윤여창교수/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이번 산림 GIS경진대회는 산림청 지방정부에서 일하는 산림관련 공무원들의 IT기술의 활용능력을 보여주는 그런 대회입니다.

그런 평가 기준에 비추어 현재 참가하고 있는 공무원의 7팀 그리고 산림분야를 공부하는 대학생 대학원생의 발표내용을 보면 굉장히 실용적인 부분에서 많이 앞서있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한편 이번행사에서는 GIS/GPS등 관련 산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산림정보기술의 전시관도 마련되었는데
산림정보기술의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둘째날은 산림분야 정보기술세미나로 문을 열었다. 섹션1에서는 국가공간정보정책의 발전방향 소개하고 국토 산림 공간 환경 분야에 공간정보구축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섹션2에서는 학교와 연구원 산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는 활용 가능한 시스템과 프로그램 장비에 대한 개발현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산림GIS경진대회 수상작 7팀이 선정되었는데

“GIS공간분석을 활용한 합리적 의사결정기법”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동부지방청 운영과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21세기 디지털산림관리를 위한 연구개발과 아이디어 제공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소연/동부지방산림청]
GIS는 기존의 현장에서 데이터가 추출되어서 축적되는 과정까지 지금 와 있는데
이제부터는 그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을 해서 좀 더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고 제가 이번에 발표하게 된 주제도 그런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정다정/대학생]
경진대회 이번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오니까 규모가 큰 거 같고 이런 쪽에서 이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거 같고요 제가 발표한 것도 물론이고 다른 분들이 발표한 것도 들으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연구하는데 에 큰 도움이 될 거 같고요 앞으로도 이런 곳에서 좀 더 큰 역할을 하기위해서 더 많이 연구해야 될거 같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나레이터]
과학적인 산림경영의 시대를 연 산림공간정보 구축사업.

앞으로 산림공간정보에서 더 나아가 산림정보기술에 이르기까지

산림청은 물론 전문가 산업계 모두가 더욱더 꾸준한 노력으로 녹생성장을 주도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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