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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문화자산 안면도 소나무 숲
  • 작성일2019-04-01
  • 작성자 산림휴양등산과 / 이승란 / 042-481-4044
  • 조회1777
지정목적 및 사유



적송으로 줄기가 통직하고 수고가 높은 우산 모양의 수형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심재율이 높아 재질이 단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소나무 천연림이 집단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충청남도는 1978년부터 「소나무유전자원보호림」 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과거 해운을 통한 운반이 용이하고 재질이 우수하여 고려 시대부터 국가에서 특별 관리하여 조선 시대에는 73처를 봉산(封山, 나무를 베지 못하게 한 산)으로 지정하여 궁궐건축과 선박 제조, 재궁(梓宮, 임금이나 왕세자의 관)용 목재 공급처로 집약 관리하였으며 주변 바닷가 및 여러 해수욕장에 소나무 숲이 연접하여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설명자료



안면도 소나무 임지는 대부분 해발 60m(최고 108m) 미만의 구릉성 산간지대로 예부터 섬 전체에 집단으로 울창한 임분을 구성하였을 뿐 아니라 해운을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운반이 용이하고 재질이 우수하여 고려 시대(918~1392년)부터 국가에서 특별 관리하여 조선 시대 (1392~1910년)에는 73처를 봉산(封山)으로 지정하여 궁궐, 건축과 선박 제조·왕실 재궁(梓宮)용 목재의 공급처로 집약적 관리가 되었다. 일제시대인 1927년 안면도(6,347ha)의 소유권이 『마생상점』 주식회사로 넘어가 태평양전쟁시 「테르핀유」 450만kg 채취와 수많은 우량소나무가 베어져 나갔고 해방 후 정부의 개발 정책으로 일부 수난을 당하였으나 오늘의 안면도 소나무림이 1,00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현재 안면도 소나무의 분포면적은 섬 전체면적(11,801ha)의 27%인 3,220ha이며 수령은 최고 120년이고 ha당 평균축적은 68m³이나 승언리와 정당리 일원 434ha는 80~120년생의 성림지로써 ha당 최고 축적이 208~360m³로 대단히 양호하다. 충청남도에서는 1978년 휴양림일대 115ha를 「소나무유전자원보호림」 으로 지정·관리하고, 안면소나무의 영구보존을 위하여 1999~2000년까지 고려대학교 자연환경보전연구소와 한국수목보호연구회 공동으로 기초 조사를 하고 제시된 결과에 따라 2001~2010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체계적으로 보존·육성방안에 힘쓰고 있으며 우량형질 보급을 위한 개체 선발육종연구를 인근 중장리에서 소재한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 안면지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31-1외 3필지
지정번호
 
소재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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