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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기관소개
  • 작성일2015-10-23
  • 작성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박신욱
  • 조회18812

국내 산림분포, 국토의 64%
임산물 생산규모, 5조5천억원
산림의 가치, 73조원
고부가 녹색성장 산림자원 창출을 통한
21세기 산림강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자락에 자리잡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70년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로 첫 출발하여,1998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종자연구소로 개편되었으며,
이후, 2008년 8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 확대,개편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하여 품종심사과 내 행정지원, 기획예산, 심사지원, 품종 심사, 재배심사실을 두고 있으며, 종묘관리과 내 종묘관리, 생산유통, 유전자원실과 춘천, 강릉, 안면도에 3개의 지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식물품종보호제도의 총괄기관으로써 또한 우량 산림종자의 생산 공 급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으로써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품종보호와 우량산림종자 생산 보급으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 하에 다음과 같은 주요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 다.

1968년 결성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서 주관하는 “식물신품종보호”는 “식물육 종가”에게 지적재산권을 인정하여 사용자에게 해당 품종에 대한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새로운 품종의 개발을 촉진하고, 육종가의 권익 보호를 통한, 종자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 70여개국이 이미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고, 2008년 3월부터 시행된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신속, 정확, 공정한 품종심사구현을 목표로, 품종보호 제도의 제반 법규를 제/개정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종가의 출원품종을 심사하 며, Web기반의 품종보호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출원부터 심사, 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UPOV국제회의 참석을 통한 글로벌 협력강화 및 심사업무의 선진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대학들과의 산학연계를 통한 산림품종 공동연구활동 등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출원된 품종은 포지에서 특성조사요령에 따라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에 대한 체계적인 재 배시험을 하고 있으며, 기존 품종과 비교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되는 품종을 수집 보존하여 재배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해진 품종의 분쟁을 정확하게 판정하기 위하여 분자생물학적 분석기법이나 생 화학적 품종특성 등, 다양한 특수 검정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밖에, 품종출원을 지원하기 위하여 품종보호 출원서의 접수 및 서류검토 등 민원 지원시 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종육성 활성화를 위하여 신품종 등록을 보상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품종 보호출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구현을 목표로 정보력이 부족한 육종가들을 직접 방문하여 최신육종 기술 현장컨설팅을 해드리며, 품종보호 관련 교육 및 정보 등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토의 산지 자원화를 위하여 고품질에 우량산림종자의 안정적인 생산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1968년부터 우수한 유전인자를 지닌 수형목 선발을 통하여 60여 수종에 750ha의 채종원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개량종자를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종원 관리의 최적화를 위해서 작업의 기계화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 으며, 생산된 우량종자는 수종에 따라 최적의 저장시설에서 자동 관리하여 보급하고 있습니 다.
고품질의 우량 산림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원은 축적된 경험,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 력으로 조성되는 소중한 국가의 재산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경험을 미래에 연결하기 위하여 , 채종원 및 종자품질, 저장이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산림종자공급원DB를 구축하여 관 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번식자원의 생산/유통/이용에 관한 국가관리를 위하여,
산림종자의 품질인증 기준을 설정하고, 품질의 검정 및 품질보증서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 하고 있으며, 산림용 종자의 체계적 유통관리를 위해 매년 종자유통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종자업 등 록, 품질표시, 발아보증기간이 경과한 종자의 판매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고, 불법 불량 종 자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관련 법규 및 종자 구입 시 유의사항,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 홍보 하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유전자원의 접 근 및 이익공유」에 대한 국제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자국의 생물자원에 대한 권리주장을 위해 더욱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0년부터 산림종자와 산림식물 신품종의 생명자원에 대한 “보존, 관리 및 이용촉진에 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첫째, 2018년까지 종자 및 신품종 등 51종 10만점의 자원을 조사, 수집하고
둘째, 수집된 자원을 보존가치 우선순위에 따라 Gene Bank 및 현지외보존원 등에 안전하게 보존하며,
셋째, 보존된 자원에 대한 유용한 형질 및 유전자 특성을 조사하여 자원의 가치 개발과 주 권주장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넷째, 종자 및 종묘 생산자, 품종개발자 및 연구자들에게 자원육성을 위한 실물재료와 정보 를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육성에 필요한 국내 산림생물자원의 발굴과 보존 그리고 공급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자원개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 Gene Bank」시설을 신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설으로는 51톤의 산림종자를 단기 저장하는 시설과 15만점의 종자를 장기저장하는 시설, 76만점의 DNA 및 조직세포를 초저온 저장하는 시설, 그리고 종자검정과 DNA분석을 수행하는 연구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러한 「산림유전자원 Gene Bank」를 중심으로 국내 종자산업의 원천재료인 산림종자와 산림식물 신품종의 국가관리 및 공급 업무를 착실히 수행할 계획입 니다.

모든 생명의 원천이자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자원 세계는 지금 산림의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소리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종자 생산의 핵심기관으로써, 이러한 산림자원의 품종보 호 및 우량종자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21세기 산림강국 대 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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