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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안에서 담배피는 직원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 작성일2020-04-25
  • 작성자 이**
  • 조회433
4/24(금) 광릉수목원을 방문했고, 오후 3시 25분경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앞쪽에서 공사를 하는 인원이 보였는데 그중 한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흰색 스포티지 차랑과 마이티 트럭이 있는걸 보면 뭔가 공사를 하기위한 인원인 것 같은데...

수목원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정신나간 짓이고, 외부에서 들어온 인력이라면 수목원 직원들은 그런것도 사전에 공사하는 사름들에게 교육 하지 않는건가요? 옆에 붙어서 작업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최소한 소지품 확인등의 과정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지요??

담배를 너무나 당당하게 국립수목원 안에서 피는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부러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을 남깁니다.

가뜩이나 날씨가 건조해서 조그만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요즘인데, 수목원 관리하는 사람들은 뭘 하는건가요?

담배를 피던 그 사람이 내부 직원이던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이건간에 수목원 관리가 그렇게 허술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애초에 관리나 교육이 되지 않았으니 수목원 내부에서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발생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어린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있었는데,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참으로 한심스러웠던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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