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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및 음주 신고
  • 작성일2022-11-25
  • 작성자 강**
  • 조회304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조령 샘물 터를 지나 계단을 오르니 1017미터 높이의 봉우리이다. 시끄럽게 떠들면서 음주까지 한 10 여 명의 등산객 무리가 가스 버너를 사용하면서 취사를 한다. 정상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라면서 술기운에 인사를 하고 막걸리를 권하기도 한다. 친절한 말에 고마운 생각도 들긴 했으나 해마다 일어나는 산불과 산악 사고를 생각하면 방관할 수는 없었다. 단속 권한이 없는 나로서는 지도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산림청 담당자에게 신고하였다. 이로써 조금이나마 등산객들의 인식이 전환되고 산림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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