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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안인호 팀장님, 하지영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2020-06-14
  • 작성자 최**
  • 조회912
3월에 멧돼지에 의해 훼손된 조모 산소를 정비하다 업자를 잘 관리하지 못해서
산소 주변 나무를 훼손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공사 계약을 할때 안전, 민원, 훼손
문제를 우선으로 한다는 말에 다른 곳보다 비싸게 비용을 지불한 터라 첫째로
어이가 없었고 양산국유림관리소로 부터 훼손 사실을 전달받고 업자에게 연락하니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서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그렇듯 살면서 어디로 조사를 받으러 갈 만큼의 잘못을 해 본적이
없던 터라 조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 많이 긴장도 했고 업자에 대한 배신감에
정신이 없었는데, 사무실에서 하지영 주무관님이 웃으면서 맞아주시고 조사전
안인호 팀장님이 여러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심리적으로 아주 편하게 임할 수 있었
습니다.

원상복구를 할때도 업자는 전혀 협조를 하지 않아서 업체 선정부터 나무 구입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팀장님이 여러번의 질문에도 귀찮아 하시지 않고 조언을 해
주신덕에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 분은 진정 공무원이란 직업이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책임감과 민원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태도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의도하지 않게 사회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계속 반성하면서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덧붙임 : 두 분 성함을 잘 몰라서 우편물에 나오는 문서 결재란 성함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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