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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매실나무

매화나무와 매실나무
이 표는 매화나무/매실나무에 대한 정보목록으로 모양 및 특징, 재배환경, 토양환경, 종묘입수,재배법, 수확 및 조제, 저장에 대한 정보입니다."
모양 및 특징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높이 5~10m 정도 달하며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고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을 나타낸다. 길이 4~10㎝의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넓은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에 선이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다.
잎보다 먼저 피는 향기 나는 꽃은 4월에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을 보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둥근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씨방에는 빽빽한 털이 있고 꽃잎은 여러 장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지름 2~3㎝의 녹색 열매는 공모양의 핵과이고 7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털이 빽빽이 나고 신맛이 강하며 과육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재배환경 온난하고 다습한 곳을 좋아한다.
토양환경 양지 바른 사질양토로 배수가 잘되는 비옥토가 좋다.
종묘입수 접목으로 증식하거나 묘목을 종묘상에서 구한다.
재배법 묘목의 정식은 가을에 낙엽이 진 후 가능한 빨리 시행하면 좋은데 2~3월과 10~11월이 가장 이식하기 좋은 시기이며 6월에도 가능하다. 큰 나무는 뿌리 돌림을 해야 하고 이식 직전에 강전정을 실시하여 활착 후 줄기로부터 새로운 가지를 자라나게 하는 방법을 쓴다.

진딧물, 조개벌레 등의 병충해 발생에는 조기에 마라손유제 등을 살포해서 방제한다. 원비로는 퇴비, 낙엽, 유박, 초목회 같은 것을 사용하고 매년 봄ㆍ가을에 2회 정도 유박, 초목회 혹은 화성비료 등을 시비하면 좋다.

수확 및 조제 오매는 여름에 미숙과를 채취해서 작은 칼로 과피를 벗긴 뒤 철망에 넣어 매연으로 훈증해 증제한 다음, 건조하던 과피를 벗겨서 토관에다 채워 넣고 양끝을 흙으로 막고 증소시킨 다음, 꺼내서 건조한다. 또는 5~6월에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약 40℃의 불에 쬐어 과육이 노란빛을 띤 갈색(60% 건조)이 되었을 때 햇빛에 말리려 검게 변하게 한다.
저장 잘 건조시켜서 종이봉지에 넣어 저장한다.

감나무

감나무 잎사귀와 익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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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15m 안팎이다. 줄기의 겉껍질은 비늘 모양으로 갈라지며 작은 가지에 갈색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넓은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한데 길이는 7~17㎝, 나비 4~10㎝로서 톱니는 없고 잎자루는 길이 5~15㎜로서 털이 있다. 잎의 뒷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난다. 꽃은 양성 또는 단성으로 5~6월에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16개의 수술이 있으나, 양성화에는 4~1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암술은 길이 15~18㎜이고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길게 갈라지고 씨방은 8실(室)이다.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고 꽃받침은 4갈래, 화관은 종모양, 노란색이며 4갈래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 또는 한 쪽으로 치우친 공 모양이고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재배환경 내한성, 내염성에 강하고 양수에 속하며 비옥도 높은 심근성인 특성이 있다. 온대성 과수로서 9, 10, 11월의 평균기온이 각각 22℃ 16℃, 12~15℃ 지역에서 재배가 적합하다. 특히 겨울철 최저기온이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3~4월 늦서리 피해가 발생되지 않는 지역이 적지이다.
토양환경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높아 심한 모래땅이나 배수 불량한 점질토양이 아니면 잘 자라나,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양호한 점질양토가 나무세력이 좋고 품질 좋은 과실을 다수확 할 수 있다.
재배법 종자로 발아한 감나무와 고욤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아접이나 절접을 통해 증식하는데 개화기는 5~6월이다. 생장속도는 보통이며 접목묘는 4~6년생일 때부터 수확하는데 결실기는 10월이다.
수확 및 조제 가을에 붉게 익은 과실을 채취해 약용으로 쓰이는 부분을 모아서 햇볕에 말리는데 이것을 일컬어 폐제라 부른다.
저장 잘 건조시켜서 종이봉지에 넣어 저장한다.

드릅나무

드릅나무 새순과 드릅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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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높이 3~4m 정도로 원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로 홀수 2회 깃꼴겹잎이며 잎자루와 작은 잎에 가시가 있다. 8~9월 가지끝에 길이 30~45㎝의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백색꽃이 핀다. 꽃은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 정도이다. 꽃잎·수술·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이다. 검은 열매는 10월에 핵과로 둥글고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이용 및 효능 새순을 따서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은데 뿌리를 캐면 도라지처럼 뿌리가 연하다. 쇠약할 때 특히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에 쓰는데 고혈압에는 쓰는다. 진통약이자, 이뇨약으로써 두통, 산통, 위궤양, 위암에도 쓰고 강장약, 해열, 발한약으로도 쓴다.
재배환경 양지식물이므로 재배적지는 일조가 양호한 곳으로 뿌리가 지표면 가까이 많이 분포하며 지하수가 높은 지역에서는 생육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미루어 천근성이며 호기성이다.
토양환경 토층이 깊고 배수가 양호하며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밭으로 토양산도는 약산성 땅이 좋으며 지형적으로 평지보다 오히려 완만한 경사지의 구릉지대가 좋다.
재배법 3월 하순~4월 하순경 모주의 뿌리에서 발생된 1~3년생의 어린묘를 채취하여 심으며 포기나누기를 많이 하려면 모주의 두릅 수확 후 5월 중순~하순경 모주로부터 30~40㎝ 떨어진 부위의 지면을 삽으로 깊게 찍어 원뿌리를 잘라 주면 새로운 묘의 발생이 많아진다.
수확 및 조제 새순은 7~8㎝ 정도가 적당한데 기본줄기를 다치지 않게 잘 뜯어야 내년에 다시 돋는 새순을 볼 수 있다. 욕심을 내어 줄기의 눈을 모두 상하게 하면 다음해에는 죽은 가지밖에는 볼 수 없다.
저장 -15℃에서 무포장은 물론 포장방법에 관계없이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고 데친두릅은 -3~-5℃로 유공비닐, 랩포장, 진공포장, 모두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15℃ 저장에서는 포장처리에서는 물론 무포장에서도 210일까지 장기저장이 가능하다.

옻나무

여름철 옻나무, 가을철 옷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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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옻나무는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고, 바람이 막혀 있는 동남향의 산록, 하안, 밭뚝 적지로서 표고 900m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며 토심이 깊고 돌이 섞인 석력토의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루며 꽃은 5월에 녹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핵과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개화기는 6월중으로 전국적으로 식재되고 있으며 옻나무의 종류에는 옻나무, 개옻나무, 검양옻나무, 산검양옻나무, 붉나무 등이 있다.
이용 및 효능 열매는 핵과(核果) 로 편원형이며 연한 노란색이고 털이 없으며 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에 상처를 냈을 때 나오는 진을 옻이라고 하며 공업용 ·약용으로 사용한다.
재배환경 겨울철 휴면기에는 비가 적고 기온이 높으며 기온의 교차가 적은 곳이라야 하며 봄철 눈이 트기 시작 할 때에는 날이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좋으며 6월 상순경의 개화기에는 기온이 오르내리고 장마가 계속되어 결실을 방해하는 기후가 좋다. 특히 6∼8월의 옻을 채취하는 시기에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이 좋다.
토양환경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으나 잔자갈이 드문드문 섞여있는 곳도 무방하다. 대체로 부식토가 밀려 내려서 퇴적된 산기슭이나 다소 비탈진 밭. 밭뚝. 제방. 하천변. 도로사면 등이 적합하다.
재배법 옻나무의 번식에는 종자번식과 분근에 의한 방법이 있다. 종자에 의한 방법은 종자채취 발아촉진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며 파종 후 1년만에 묘목생산이 가능하다.
수확 및 조제 옻나무는 정식한 후 4년째부터 10년째까지 수액인 옻을 채취한다. 채취방법에는 옻나무 줄기 외피에 상처를 수평으로 내면 수액이 흘러 나오는데, 이것을 채취한 것을 생옻이라 하며 이것을 건조시켜 굳은 것을 마른옻이라고 한다.
저장 -15℃에서 무포장은 물론 포장방법에 관계없이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고 데친두릅은 -3~-5℃로 유공비닐, 랩포장, 진공포장, 모두 210일간 저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15℃ 저장에서는 포장처리에서는 물론 무포장에서도 210일까지 장기저장이 가능하다.

오갈피나무

오갈피나무 잎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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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전국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3~4m정도 자라고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우산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이용 및 효능 광범위한 약리효과로 새로운 약용식물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옛부터 신농본초경에 上品으로 수록되어 있고 한방에서 강장, 진통, 거풍습, 활혈 효능이 있어 풍한습비통(風寒濕痺痛), 근골위약(筋骨萎弱), 통통(痛痛), 관절류머티스, 요통(腰痛), 퇴행성 관절증후군, 양위(陽萎), 수종(水腫), 각기(脚氣), 창종(滄腫)에 이용된다. 1일 사용량은 6∼12g이며 오갈피산(散), 오갈피환(丸), 오가주(五加酒), 유전산(油煎散), 영양각탕(羚羊角湯), 오갈피척탕(五加疲脊湯) 등의 처방원료에 쓰인다.
재배환경 계곡부의 수분이 있고 바위가 많은 입지를 좋아하며 음지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내음성과 내공해성이 강하고 맹아력이 좋으며 병해충이 별로 없다.
토양환경 적응력의 폭이 넓은 식물로서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건습한 어느 땅에도 잘 견디지만 집약적인 재배를 목적할 때는 가지를 많이 치게 해야하므로 반 그늘보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좋고, 다소 습기가 많은 땅이 바람직하다.
재배법 식용목적으로 재배할 때는 자생지에서 가지를 잘라다가 촉성할 수도 있으나 대량 육묘로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 씨 : 2년 걸려야 발아하므로 가을에 따서 땅에 노천매장.
· 꺽꽂이 : 이른봄 싹트기 전이나 장마때 충실한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꺽꽂이
· 가지를 잘라 싹 틔우는 촉성 재배법: 삽수를 잘라다가 눈 속에 저장하여 일정한 추위를 겪은 뒤에 싹(눈)이 2~3개씩 붙어 있도록 하여 20cm 길이로 잘라서 삽수를 준비한다. 휴면이 타파되는 기간이 길다.
수확 및 조제 순이 7-10㎝쯤 자라서 잎이 피기 시작할 때가 수확적기이다. 가지에 가시가 많아서 따는데 다소 수고스럽지만 재배가 쉬운 이점이 있으므로 농한기를 이용한 농외 소득원으로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출하시 마르지 않게 풀리랩을 씌워서 상품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출하요령이다.

호두나무

호두나무잎과 호두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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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중국원산으로 경기도 이남의 표고 400m이내에 식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고는 20m에 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평택,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선의 이남지역인 온난한 곳에서 유실수로 식재하고 있다. 소엽은 5 ~ 7개이고 타원형으로 길이 7 ~ 20㎝, 넓이 5 ~ 10㎝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커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고 엽병의 길이는 25㎝이다. 꽃은 일가화로서 4~5월에 개화, 9월 성숙 호두는 둥글고 털이 없다.
이용 및 효능 호두는 생식하거나 과자제조용, 약용으로 사용하며, 기름을 채취하여 이용한다. 목재는 재질이 좋아 기구, 가구, 조각재등 다양하게 쓰인다.
재배환경 여름철은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화한 산간 지방으로 비가 적은 곳이 적지이다. 그러나 호두 나무는 결과 지수가 적고 가지가 굵으며 수분이 많아 월동기간 중 곁가지가 말라죽는 사례가 많다.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한풍해, 조상, 만상 피해에 약하므로 남해안과 평야지를 제외한 년평균 기온 11 ~ 13℃되는 지역이 적당하다
토양환경 배수가 양호하고 통기성이 좋으며 땅이 푸실푸실한 충적토가 적당하며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곳이어야한다. 즉 보습력이 높은 양토, 사질양토, 자갈이 섞인 양토 등이 적당하고 토심이 1.5 ~ 2.0m 이상되는 깊은 곳을 요구한다
재배법 호두나무는 다른 과수와 달리 암꽃과 수꽃의 개화기가 동일하면 자가결실이 잘 되기 때문에 실생묘를 심더라도 비교적 변이가 적어서 어미나무(母樹)에 가까운 과실이 생산되므로 과거에는 실생묘를 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실생묘는 늦게 결실되고 나무가 커지며 과실 및 수세가 균일하지 못하기 때문에 접목묘를 재배해야 하는데, 이것은 접목 활착율이 낮은 것이 결점이다.
수확 및 조제 호두의 수확시기, 즉 외과피의 결개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9월 하순 ~ 10월 중순까지 이다. 호두는 외과피에 균열이 생기고 열매가 3할정도 떨어지는 시기가 수확적기이며 이 시기에 수확한다면 색택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옴나무

옴나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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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전국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3~4m정도 자라고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우산모양의 수형을 이룬다.
이용 및 효능 4월 초에 연하고 어린 순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생으로 무쳐 먹기도 하고 튀김옷을 입혀 튀겨도 맛있다. 초봄의 새싹을 개두릅나무라 하여 굳기전에 채취하여 삶아서 식용으로 하고 있다. 음나무의 수피와 근피는 한방에서 거담제로 쓰이는 약재이며 민간에서는 끓는물에 푹 삶아 그 물로 식혜를 만들어 마시면 신경통에 좋고 또 이 차는 강장, 해열에 효과적이며 요통, 신장병, 당뇨병, 피로회복 등에 좋다. 수피는 海桐皮(해동피), 根皮(근피)는 海桐樹根(해동수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토양환경 유묘시에는 내음성이 높아 나무 밑에서도 생육하나 성장하면서부터는 양광을 요구하며 단간으로 생장하고,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이 적합하며 토성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내공해성과 내병충성은 보통이다
재배법 가을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고 잘 정선하여 종자를 얻어야 하며 순량율이 낮기 때문에 수선법으로 완전한 종자만을 얻어서 마르지 않도록 온상에 매장한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수확 및 조제 음나무는 가시가 많으므로 수확에 애로가 있다. 가죽장갑을 끼고 새순이 피기 전에 비틀듯이 따든지 낫으로 쳐나가며 수확하여 옷을 벗기고 상품화시킨다.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와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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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전국의 표고 100~1,800m에서 자생하며, 일본, 중국, 만주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고 20m, 직경 50~60m에 달한다.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핀다. 4∼5월에 작은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프로펠가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3cm로 9월에 익는다.
이용 및 효능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재배환경 양수 내지 중용수이며 산록, 계곡의 비옥하고 습윤한 지역에서 자라며 비옥한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내한성, 내병충성이 강하고 내조성은 양호하나 공해에는 비교적 약한 편이다.
재배법 가을에 채취한 종자는 경화시키지 말고 노천매장 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수확 및 조제 고로쇠 약수는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지리산 기슭의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치료에 쓴다.

산초나무

산초나무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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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산초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가 3~4m에 달하고 줄기와 가지에 탁엽(托葉)이 변해서 된 가시가 불규칙하게 나 있고 잎은 13~21개 정도의 잔잎이 겹잎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잎에서 특유의 향기가 나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형태의 돌기가 10개쯤 있다. 산초는 초피(제피)나무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매우 힘들다. 산초는 잎이나 열매 줄기를 깨물어서 쏘는 맛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산초 열매의 껍질을 천초라고도 한다. 산초나무는 암수 한나무로서 어떤 나무에서도 열매가 달릴 수 있다. 꽃은 6월부터 9월초까지 연녹색으로 산방형으로 개체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고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며 꽃잎은 5장,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져 핀다. 열매는 초록빛이 도는 갈색이나 익으면 벌어져 검은색 씨들이 밖으로 나오며 성숙은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이루어진다. 산초나무가 열매를 만들 수 있는 횟수가 10년이라고 알려져 있고 10년 이상이 되면 나무가 경제성이 없어지고 열매도 맺지 않음은 물론 더 이상 되면 고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용 및 효능 열매가 익어 갈라질 무렵에 채취하며 건위ㆍ정장ㆍ구충ㆍ해독작용이 있으므로 소화불량ㆍ식체ㆍ위하수ㆍ위확장ㆍ구토ㆍ이질ㆍ설사ㆍ기침 등에 쓰인다. 또한 매운 맛을 내는 산시올(sanshol) 성분에는 국소 마취 작용이 있어 살충효과까지 겸하며 생선 독에 중독되었을 때는 해독제로 이용되며 산초유를 장기간 복용하면 심한 기침에 특효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구충작용과 살균작용이 탁월하다
재배환경 내한성이 강하여 어느지역에서나 자라며 습기에는 중성식물로 건조한곳, 습한 곳을 가리지 않으며, 양수로서 내음성은 약하고 맹아력은 보통이다.
재배법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한 후 1월에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대추나무

대추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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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의 낙엽교목. 낙엽성으로 높이 15m이며, 가지에 긴 가시바늘〔刺針〕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에서 달걀꼴로 길이 2∼3㎝이며, 가는 톱니가 있고 3개의 주맥이 있다. 꽃은 작고 엷은 노란색이며,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2∼3개가 모여 핀다. 타원형이나 달걀꼴로 열매는 9∼10월에 익고 어두운 붉은 갈색이며 5∼30g이고, 긴 속에 핵이 1개 있다.
이용 및 효능 열매인 대추는 날로 먹거나 떡·약식 등의 요리에 이용하며 대추를 9월에 따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진해·진통·해독 등의 효능이 있어 기력부족·전신통증·불면증·근육경련약물중독등에 쓴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대추는 풍요와 다산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또한 관혼상제 때 필수적인 과일로 다남(多男)을 기원하는 상징물로서 폐백에 쓰인다.
재배환경 대추나무의 재배적지는 연평균기온이 8℃이상, 1월의 평균기온이 -10℃ 이상, 연최저기온이 -28℃ 이상인 지역이 좋다. 생육기간 중에는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고, 공기 중 습도가 낮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적지이다.
토양환경 토양이 비옥하고 통기성이 좋아야 뿌리가 깊고 넓게 뻗을 뿐만 아니라 한곳에서 수십년간 자라게 되므로 척박지 및 배수불량지는 미리 구덩이를 파고 토양을 개량해 주어야 한다. 재식구덩이는 묘목을 심기 1∼2개월 전에 미리 파고, 메운 흙이 가라앉은 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재배법 대추나무의 번식법으로는 종자에 의하여 번식시키는 실생법, 뿌리에서 나온 흡지를 포기나누기에 의해서 번식시키는 분주법, 대목을 양성하여 우량품종을 접목하는 접목법, 뿌리나 가지를 이용한 삽목법 등이 있으나 접목법이 대추나무번식에는 가장 바람직하다.
수확 및 조제 수관하부를 충분히 덮을 만큼 넓은 깔개(매트)를 지면에 깔아놓고 장대로 가지와 잎줄기를 때려서 밑으로 떨어뜨린 다음 과실만 골라 상자에 담는다.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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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및 특징 꽃은 8-9월에 피며 1개씩 달리고 짧은 화경이 있으며 지름 6-10cm로서 보통 분홍색 내부에 짙은 홍색이 도는 것이 흔하나 개량된 것에는 순백색, 분홍 등도 있고, 겹꽃의 순백색과 청색에 가까운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으로서 둔두이며 5실이고 포배개열되어 5개로 갈라지며 지름 1.2cm로서 황색의 성상모가 밀생하고 10월에 성숙한다. 종자는 편평하며 긴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형 또는 능형 비슷한 난형이고 다소 3개로 갈라져서 첨두로 되며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기부에 3개의 큰 맥이 있고 길이 4-8cm, 너비 2-5cm로서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둔한 또는 예리한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5-15mm이며 탁엽은 선형으로 길이 6mm이다.
이용 및 효능 가지가 옆으로 뻗지 않고 위로만 자라므로 면적을 잡지 않아서 어떤 양식의 정원에도 잘 조화된다. 울타리용으로도 좋다. 삽목한 그해에 꽃을 피우므로 분화초로도 심는다. 지피(枝皮) 및 근피(根皮), 근(根), 엽(葉), 화(花), 과실을 약용한다.
재배환경 양수로서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크며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점질 양토가 이상적이다.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너무 추운 곳에서는 동해를 받으며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재배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 실생 : 가을에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② 삽목 : 삽목은 겨울을 제외하고는 어느 때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봄의 싹틀 때의 삽목은 100% 활착하나 가을의 삽목은 활착률이 좋지 않다. 다소 굳은 가지를 15-20cm 길이로 잘라 반 정도 잎을 따고 진흙에 꽂든가 진흙 경단을 붙여 모래에 꽂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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