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
산림병해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사진이 없어 감염상황을 알수는 없으나 상주시는 2008년 최초 발셍이후 현재 피해가 만연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1, 소나무재선충병의 발병과정은 매우 어렵고 복잡합니다. 수종에 따라 다르고, 같은 수종이라도 개체에 따라 다릅니다.
2. 사람도 개개인이 특정병에 대한 반응이 다르듯 나무도 꼭 같습니다. 예를들면 잣나무는 소나무나 곰솔에 비해 같은 감수성 수종이지만 발병진행은조금 느립니다.
3. 같은나무(예, 소나무)라도 환경, 생육상태 등 각 개체의 차이에 따라 발병 진행속도도 다릅니다.
4. 그리고 매개충의 종류 그리고 매개 시기등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5. 문제는 일단 감염되면 거의 100% 언젠가는 고사합니다.
* 일본에서는 약 120년, 한국에서는 37년 동안 이미 많은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나무병원(02-961-2677)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산림청", "도와주는 산림청", "정다운 산림청"," 고마운 산림청" 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