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콜럼비아주의 토드하구(Tod inlet)에 위치한 뷰차드식물원은 약 22만평에 조성된 것으로 로버트 핌 뷰챠트씨 부부가 석회석 광산으로 폐허된 곳을 가족 정원에 포함시켜 ‘정원 가꾸기’를 시작하여 오랫동안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수집한 초본, 관목, 교목 등을 조화롭게 식재하여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Sunken garden이 탄생하였으며, 또한 장미정원, 이태리식 정원, 일본정원 등이 탄생하였다. 이 정원의 의미는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된 지역을 인간의 정성으로 자연의 모습으로 복귀시킨 대표적인 곳이라 하겠다.
뷰차드식물원은 대표적으로 Sunken Garden, 장미정원, 일본정원, 별연못, 이태리정원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곳은 Sunken Garden 이었다.
전망대에서 15m 아래로 보이는 이 정원은 석회암이 채취된 흔적인 채석장, 시멘트공장 등의 자취를 보여주는 곳으로 이 지역을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각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숲속의 또 다른 세계를 연출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정원을 볼 수 있다.
정원을 둘러보는 중에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원 안내 지도가 곳곳에 눈높이에 맞추어 잘 비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15m 아래로 보이는 이 정원은 석회암이 채취된 흔적인 채석장, 시멘트공장 등의 자취를 보여주는 곳으로 이 지역을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각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숲속의 또 다른 세계를 연출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정원을 볼 수 있다.
정원을 둘러보는 중에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원 안내 지도가 곳곳에 눈높이에 맞추어 잘 비치되어 있다.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소(음식물 파는 곳)의 지붕에 이끼류가 자라고 있어 산림의 한가운데 들와와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관람로 중간 중간에 놓인 쓰레기통조차도 주변의 식물들과 잘 조화되도록 쓰레기통의 윗부분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 자연의 일부로 느낄 수 있게 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정원을 비추는 조명 등 조차도 식물들과 어우러져 한 송이 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주 작은 부분에도 신경 쓰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뷰차드정원에서는 우천시 정원의 일정한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우산(식물에 손상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산의 끝이 뾰족하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음)을 사용해야하며 개인이 지참한 우산은 사용을 금지한다고 한다.
아주 작은 부분에도 신경 쓰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뷰차드정원에서는 우천시 정원의 일정한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우산(식물에 손상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산의 끝이 뾰족하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음)을 사용해야하며 개인이 지참한 우산은 사용을 금지한다고 한다.
뷰차드식물원에서는 대중적인 꽃과 시즌에 맞는 식물체를 소개하는 소책자를 제공함은 물론, 일반 관람자들이 꽃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자 할 때 그 식물체의 이름 찾는 것을 도와주는 정보센터가 따로 있다.
수생식물원 주변으로 정원에 식재할 각종식물을 증식하고 있는 증식포가 있다.
수생식물원 주변으로 정원에 식재할 각종식물을 증식하고 있는 증식포가 있다.
정원의 곳곳에 관리자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을 통하여 주변의 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 조성과 더 나아가 식물학적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를 수목원 조성시에 반영한다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