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마당

    메인화면으로 이동 > 국립산악박물관 > 열린마당 > 보도자료
    • 프린트

    보도자료

    국립산악박물관, 김병준 故정광식 유물 기증 접수

    담당부서
    운영지원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23-03-09
    조회수
    144
    키워드
    연락처
    내용보기

    국립산악박물관, 한국 해외 고산 등반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 ’86 K2 원정대장 김병준, ’82 아이거 북벽 초등자 정광식의 장비 일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 서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이후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전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산악행정에 기여했다.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의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고, 그의 등반기인 <영광의 북벽>은 지금까지 산악문학의 수작으로 꼽는다.

     

    두 산악인의 유물을 기증한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 첨부파일
      기증 사진.jpg [663900 byte]
      김병준 기증.JPG [2957018 byte]
      故정광식 기증.JPG [3064591 byte]

    댓글 : 로그인 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등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 하셨습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