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山樂! 산에서 즐기다 : 재주 많은 세 친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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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행사 ‘재주 많은 세 친구’ 103명 관람, 5월 5일 2차 문화행사 예정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 준비한 2016년 문화공연 ‘山樂! 산에서 즐기다’ 첫 번째 행사인 창작집단 탈무드의 재담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 공연이 3월 19일(토) 국립산악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103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동화인 ‘재주 많은 세 친구’를 각색한 것으로, 손이 크고 힘이 장사인 큰손이, 오줌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홍수를 만들 수 있는 오줌손이, 방귀를 잘 뀌어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박궁이라는 세 친구가 여행 중 묵게 된 외딴집에서 겪게 되는 호랑이들의 위협을 힘을 모아 해결해나간다는 내용이다. 배우들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씨름과 방석빼기 게임 등을 함께 해 큰 재미는 물론, 서로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교훈도 선사했다.
2016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마련한 문화공연 ‘山樂! 산에서 즐기다’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통해, 건전한 산악문화 확산과 친숙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山樂! 산에서 즐기다’ 공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공연들로 올해 3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5일(목) 어린이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9)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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