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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녹색성장, 숲 가꾸기가 희망이다

    담당부서
    정보통계담당관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9-03-24 
    조회수
    2387 
    키워드
    연락처
    042-48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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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가꾸기 일자리 찾아 인생 역전한 최만규씨 -

    ▷ IMF 실직으로 어려운 생활… 숲 가꾸기 녹색일자리 통해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노모(老母)모시며 국제결혼으로 아들도 얻어 살맛나는 숲 가꾸기 인생으로 희망 찾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산림청)에서 실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이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숲 가꾸기 사업은 간벌·가지치기·풀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우량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림청은 금년부터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이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 사 례 > 전라남도 화순군 최만규씨(47세)의 사례


    10년 전 실직 후 하는 일이 없어 어려운 생활을 하다 숲 가꾸기 일자리를 얻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새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전남 화순군의 최만규씨(47세)는 서울의 소파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IMF를 만나 실직을 하게 되면서 37세의 노총각으로 실의에 빠져 2년여를 하는 일 없이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숲 가꾸기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숲 가꾸기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생활에 안정을 찾은 최만규씨는 국제결혼(베트남)으로 현재의 아내를 만나 4살짜리 아들을 두게 되었고 평소 제대로 보살펴드리지 못했던 노모(老母)도 모시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산에서 하는 일이 쉬울 리 없으며, 위험하고 힘든 일이지만 최씨는 어느덧 어려움을 겪으며 열심히 일하는 것이 기쁨이고 보람이 되었다.


    최씨는 숲 가꾸기 일터에서 일하기에 이르기까지 교육수당(XX원)을 받으면서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숲 가꾸기 기능인 훈련을 받았고, 훈련을 통해 숲 가꾸기 기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


    최만규씨는 그동안 숲 가꾸기 현장에서 조림, 육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일을 하면서 지금은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숲 가꾸기 일꾼으로 자신감을 갖고 보람차게 일하고 있다.


    그동안 최씨는 숲 가꾸기 현장에서 번 돈을 알뜰하게 모아 결혼비용을 충당하였고, 노모를 모시는 생활비와 적은 돈이지만 늦게 얻은 아들의 미래를 위하여 저축도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황소 3마리를 구입하여 키우고 있는데 소는 주로 어머님께서 돌보고 있으며, 머지않아 송아지도 태어날 것이라고 한다.


    도시에서 일자리를 잃고 방황하던 최만규씨는 적은 수입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가는 숲 가꾸기 일터가 이제는 천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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