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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녹색일자리 근로자 2만9천명 공개모집

    담당부서
    정보통계담당관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9-01-04 
    조회수
    2267 
    키워드
    연락처
    042-481-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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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이달 말까지 전국적으로 2만9천명의 녹색일자리 근로자를 공개모집 한다.


    산림청이 모집하는 녹색일자리는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보호분야로,
    숲가꾸기 분야에서는 농·산촌 저소득 청·장년실업자를 대상으로 2만3천여명을 모집하고, 숲길조사관리원, 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촌생태마을운영매니저 등 산림서비스 분야에서는 산림관련 전문지식 소유자 및 임업에 관심 있는 청년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1,450명을 모집한다. 또한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 산사태위험지 순찰, 산림병해충 예찰ㆍ단속과 같은 산림보호분야에서는 농ㆍ산촌 저소득층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780명을 모집한다.


    '0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10~12개월 동안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녹색일자리 근로자들에게는 1일 35,000원~41,000원의 임금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녹색일자리 근로자 모집인원 및 모집일정은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달 말까지는 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1월초부터는 산림현장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녹색일자리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각 기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각 기관별로 사업별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산림청의 녹색일자리는 숲가꾸기와 산림보호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장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산림의 경제ㆍ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지구촌 현안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처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세계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분야에서 녹색일자리 제공을 통한 실업문제해소와 경제난국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녹색일자리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녹색일자리는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림휴양문화를 통한 대국민 산림서비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 '98년 IMF 외환위기시에도 정부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연인원 1,55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난해소에 많은 기여를 해온 가운데 이번 경제위기시에도 녹색일자리 정책을 통해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보호 분야로 일자리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경제위기 극복과 실업난 해소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은 산림분야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녹색일자리 근로자 모집을 올 연말까지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이와 같은 녹색일자리 정책을 연차적으로 확대, 강화하여 오는 2013년에는 14만여개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의 녹색일자리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산림부서, 국유림관리소 등에 문의하면 된다.


    문 의 : 산림청 산림고용팀 이종갑 사무관(042-48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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