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마당

    메인화면으로 이동 > 국립산악박물관 > 열린마당 > 보도자료
    • 프린트

    보도자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하는 7월의 아름다운 숲길을 소개합니다.

    담당부서
    교육홍보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16-06-20
    조회수
    1963
    키워드
    연락처
    내용보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하는 7월의 아름다운 숲길을 소개합니다.

    한강 주변으로 서울이 시원스레 조망되는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구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남선우)에서는 7월에 가고 싶은 숲길로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구간)을 선정했다.

    서울둘레길 2코스 아차산에서 보이는 전망은 서울둘레길 중 가장 빼어나다. 7월 더운 여름을 피해 숲길을 걸으며 동서로 길게 펼쳐진 한강의 모습과 한강 주변으로 펼쳐진 서울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용마 ~ 아차산구간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고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 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7월에 추천하는 서울둘레길 2코스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걸을 수 있으며, 능선을 따라 서울로 흘러드는 한강의 멋진 모습에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역사를 잇는 길’을 테마로 구성되어 문화자원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걷는 재미를 더해 준다. 한용운, 오세창 등 독립운동가와 방정환, 지석영, 이중섭 등 현대사의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묘지공원과 조망이 좋은 곳에 적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고구려가 쌓은 군사시설인 아차산 보루가 있다. 아차산 일대에서는 20여 곳에서 보루가 발견되어 삼국시대 이곳이 한강 유역을 둘러싸고 각축을 벌였던 현장임을 증명하고 있다.

    교통편은 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출발하여 묵동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지나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으로 이어진다. 거리는 총 12.6km이며 소요시간은 5시간 10분으로 난이도 중급에 속한다.

    2코스를 시작으로 서울둘레길 전 구간을 돌면 완주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서울둘레길 내 설치된 우체통 28곳에서 스탬프를 모두 받아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28개의 스탬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던 우체통처럼 둘레길을 걷는 도보여행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등산트레킹지원센터 서울지부(02-906-274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_한강 주변으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구간전경

    • 첨부파일
      서울둘레길_01.jpg [15200556 byte]
      [보도자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선정 7월의 숲길_서울둘레길 용마·아차산 구간.hwp [983040 byte]

    댓글 : 로그인 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등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 하셨습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