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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14좌 완등의 영광, 국립산악박물관의 품에 안기다

    담당부서
    운영지원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22-11-16
    조회수
    133
    키워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김홍빈, 김홍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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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완등의 영광, 국립산악박물관의 품에 안기다

    세계 최초 장애인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홍빈대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0월 19일(수) 김홍빈 의 유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김홍빈은 2021년 7월 18일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모두 오른 후, 하산 도중 크레바스에 추락하여 귀환하지 못했다. 김홍빈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등반 중 동상으로 열손가락을 잃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만들기 원정대’란 타이틀을 걸고 고산등반을 해왔다.

     

    김홍빈의 부인 방은영((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상임이사)는 마지막 원정인 브로드피크(8,051m) 등반에 사용한 장비 등 유품 11점을 기증하며 “국립산악박물관에서 김홍빈을 기리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장애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홍빈을 다시 한 번 추모하고, 뜻깊은 유품을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9일(수) 광주에서 ‘김홍빈’ 부인과 유물 기증 관련 대화를 나눴다. 사진은 유품 전달 사진 및 기증 유품.

     

    • 첨부파일
      기증 유품 사진.jpg [5948413 byte]
      유품 전달식.jpg [179866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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