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故김창호 등 산악인물 전시에 특별한 관심 보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14일(월) 강원도시군의회 의장단 50여 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장단 일행은 전시실 및 체험실 등 관내 시설 견학을 목적으로 방문하였으며,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속초에서 열린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31차 월례회의’ 공식 일정으로 포함하였다.

특히 이들은 제2전시실(산악인물실)의 故김창호, 故고상돈 등 유명산악인 전시를 중점적으로 관람하였고, 김일용(제9대 전반기 협의회장 겸 고성군의회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언젠가는 금강산’ 기획전에 고성군 금강산 권역이 포함된 것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첫 방문에 감사드리며 국립산악박물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등산 역사·문화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11월 14일(월)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일행 5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단체 사진 및 해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