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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이야기

    백두산 정계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9
    조회수
    1696
    높이
    2200
    소재지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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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12년(조선 숙종 38)에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국경선을 표시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2.압록강·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과 청나라 두 나라 사이에는 국경에 대한 분쟁이 자주 일어나자 양국은 회담을 통해 국경을 확정하고 충돌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백두산 해발 2,200m 분수령에 높이 약67㎝, 폭 약45㎝ 정도의 정계비를 세우게 되었다.
    3.백두산 정계비에는 “오라총관 목극등이 변방의 경계를 조사하라는 천자의 뜻을 받들어 이곳에 와서 살펴보니 서쪽은 압록이 되고 동쪽은 토문(土門)이 되므로 분수령 위에 돌에 새겨 기록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4.정계비는 1931년 9월 만주사변이 일어난 직후에 없어지고 말았지만, 이와 관련하여 김지남의 북정록, 박권의 북정일기, 홍세태의 백두산기 등에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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