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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20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속설束雪-속초의 설악 개최

    담당부서
    기획운영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20-05-13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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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속설束雪-속초의 설악> 개막

    5월 20일(수) 개막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국립산악박물관(관장 이종택)에서 5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전 <속설束雪-속초의 설악>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예총 소속 미술작가 및 시인 39인과 함께 한 지역 네트워크 전시로 우리나라 명산이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설악’을 주제로 기획했다. 속초를 품은 설악, 그 속에 활동하는 작가들이 바라보는 ‘설악’의 모습을 시서화詩書畵를 통해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1부 ‘冬·春-겨울의 눈의 봄의 꽃처럼 아름답다’에서는 설악의 새하얀 겨울과 분홍빛 꽃망울이 터지는 봄의 풍경을, 2부 ‘夏·秋-여름의 초록이 가을의 붉음으로 물들다’에서는 설악의 짙푸른 녹음 진 여름과 다채로운 단풍빛을 발하는 가을의 풍경을 담았다. 3부 ‘束·雪-설악, 속초의 사심을 담다’에서는 삶의 터전인 ‘설악’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사사로운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립산악박물관 이종택 관장은 “<속설束雪-속초의 설악>은 국립산악박물관이 속초시민과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의 다짐이며 속초와 함께하는 박물관로 거듭나 속초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 또한 박물관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속초의 작가들과 함께 설악으로 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담당자 장서령 학예사 033-638-4454)로 문의.


    • 첨부파일
      (최종)포스터-복사.pdf [947817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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