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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숲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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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숲 만들기>
- 잣나무 20년생 가지치기 체험행사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6일 강릉시 정동진에 위치한 잣나무 숲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강릉시청?산림조합?강릉생명의숲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20년생 잣나무의 가지치기 체험을 통하여 숲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체험에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참여하여 청소년(강릉중앙고등학교)들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가지치기는 나무의 옹이를 없애 훗날 통직하고 완만한 목재를 얻기 위해 실시하는 작업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통직한 목재 생산 뿐만아니라 숲속 내 햇빛이 잘 들게해 비옥한 산림토양 유지와 지피식생의 생육 촉진에도 도움을 주는 등 산림의 건강성 증진에 장점이 많은 작업이다.
□ 행사에 참석한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은 조성하는 것보다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연중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어 우리 산림을 더욱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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