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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시

    12월의 기증자료 선정 및 작은전시 개최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작성일
    2018-12-06
    조회수
    1268
    기간
    2018-12-04 ~ 2018-12-30
    진행여부
    지난전시
    장소
    국립산악박물관 3층 포인트전시장
    내용보기
    12월의 기증자료 선정 및 작은전시 개최 이미지1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사진을 찍거나 자신의 감상을 일기에 적는 등 다양한 기록물을 남긴다. 따라서 산악인들은 국내의 유명한 산을 오르는 것부터 해외 고산 원정까지 산의 모습, 산을 오른 길과 일정, 일화 등을 담은 다양한 기록물을 남겼다.

    백인섭은 1963년 요델산악회를 창립하여 도봉산 낭만길, 양지길, 허리길, 표범길 등 1960년대에 다양한 암벽등반 신루트를 개척한 산악인이다. 이후 설악산의 범봉을 발견, 초등하고 설악산 표범골 개척 초등, 석주길, 칠형제봉 등 설악산의 다양한 봉우리와 루트를 개척하였다. 1971년 프랑스 국립스키등산학교(ENSA)에 입교하여 선진 암·빙벽 등반기술을 배워 국내에 보급하는 등 1960~70년대 활발한 산악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전시자료는 백인섭이 기증한 동계등반계획서와 암벽루트 개척기, 페넌트 등의 자료로 그가 개척한 선인봉의 표범길, 양지길, 허리길, 설악산 범봉 표범골, 석주길 등 새로운 루트 개척 관련 자료이다. 손으로 쓰고 그림을 그려 넣은 자료와 직접 디자인한 페넌트 등을 통하여 산악인 백인섭의 개척정신과 산행 기록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들이다.

    문의사항 : 전시유물실 이정훈 학예사(033-638-4462)

    • 12월의 기증자료 선정 및 작은전시 개최 썸네일 이미지1
    • 첨부파일
      백인섭의 암벽 개척기.JPG [1225839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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