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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10대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취임사
- 담당부서
- 품종심사과
- 작성자
- 최진이
- 작성일
- 2022-01-28
- 조회수
- 400
- 키워드
- 연락처
- 043-850-3335
내용보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가족 여러분!
제10대 센터장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된 김동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신품종 심사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며, 미래 생명자원 산업화의 중책을 맡고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임 센터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처럼 저 또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산림청 본청의 정책부서 및 북부·중부지방산림청 등 현장 곳곳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다방면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기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여러분!
2008년 설립된 국립산림품종센터가 올해로 14년을 맞아 그동안 충주 본원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2030 산림분야 품종보호 및 종자생산의 국제적 선도기관의 도약을 목표로 신품종 개발지원, 우수종자 생산·공급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주·춘천·강릉·안면·제주까지 축구장 크기 948개 면적의 채종원을 조성하여 직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50ha씩 사업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신품종을 활용한 임업인 소득과 연계한 사업으로 평창·하동을 시작하여 장수·광양, 올해는 해남·세종 및 김천·산청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조성 등 전국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몇 가지에 역량을 집중 하고자 합니다.
첫째, 부정부패 없는 합리적인 기관을 운영하겠습니다.
국가기관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원칙과 규범을 준수하여, 업무수행과 기관운영 전반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합리성을 추구할 것입니다. 예산집행, 인사복무, 업무수행체계 등에서 바람직한 것은 계승 발전시키되, 불합리한 요소는 원칙과 규범에 따라 개선해 나아갈 것입니다.
더불어 기술적 전문성이 강조되는 기관 특성상 개별 업무수행의 자율성과 창의성은 존중하되, 큰 방향성과 원칙은 명확하게 제시하여 국가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제대로 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이 전문가적 역량과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 업무의 도약과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시작은 우량한 종자보급부터 시작합니다. 산림 순환 경영 확대를 위한 채종원산 종자의 공급확대는 필수입니다. 이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1년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탈종·정선·선별 자동화 처리시설로 ‘산씨움터’를 준공하였으며, 올해는 운영 최적화 및 시스템 정비를 통해 종자 공급 수요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채종원 관리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접목하여 채종원 조성용 묘목생산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식물신품종보호 업무는 국제규범에 따르는 것으로, 국내외 관련 동향에 적극 부응하여 출원심사시스템과 기술노하우를 더욱 고도화해서 효율성과 공신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품종보호권 침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임업인의 정당한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1월 27일부터「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대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습니다.
세대전환의 시대로 MZ세대가 주역인 공직사회에서 우리 센터의 막내부터 센터장인 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불평·불만 사항이 생기면 즉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서로간의 입장과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의 부족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직원 여러분의 근무환경 및 복지에도 부족한 점이 없도록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에 여러분 모두 동참하시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우리가 된다면 하루하루 더 행복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저는 센터 내 모든 가족분들이 우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에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동성
제10대 센터장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된 김동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신품종 심사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며, 미래 생명자원 산업화의 중책을 맡고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임 센터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처럼 저 또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산림청 본청의 정책부서 및 북부·중부지방산림청 등 현장 곳곳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다방면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기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여러분!
2008년 설립된 국립산림품종센터가 올해로 14년을 맞아 그동안 충주 본원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2030 산림분야 품종보호 및 종자생산의 국제적 선도기관의 도약을 목표로 신품종 개발지원, 우수종자 생산·공급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주·춘천·강릉·안면·제주까지 축구장 크기 948개 면적의 채종원을 조성하여 직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50ha씩 사업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신품종을 활용한 임업인 소득과 연계한 사업으로 평창·하동을 시작하여 장수·광양, 올해는 해남·세종 및 김천·산청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조성 등 전국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몇 가지에 역량을 집중 하고자 합니다.
첫째, 부정부패 없는 합리적인 기관을 운영하겠습니다.
국가기관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원칙과 규범을 준수하여, 업무수행과 기관운영 전반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합리성을 추구할 것입니다. 예산집행, 인사복무, 업무수행체계 등에서 바람직한 것은 계승 발전시키되, 불합리한 요소는 원칙과 규범에 따라 개선해 나아갈 것입니다.
더불어 기술적 전문성이 강조되는 기관 특성상 개별 업무수행의 자율성과 창의성은 존중하되, 큰 방향성과 원칙은 명확하게 제시하여 국가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제대로 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이 전문가적 역량과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 업무의 도약과 발전을 추진하겠습니다.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시작은 우량한 종자보급부터 시작합니다. 산림 순환 경영 확대를 위한 채종원산 종자의 공급확대는 필수입니다. 이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1년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을 위한 탈종·정선·선별 자동화 처리시설로 ‘산씨움터’를 준공하였으며, 올해는 운영 최적화 및 시스템 정비를 통해 종자 공급 수요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채종원 관리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접목하여 채종원 조성용 묘목생산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식물신품종보호 업무는 국제규범에 따르는 것으로, 국내외 관련 동향에 적극 부응하여 출원심사시스템과 기술노하우를 더욱 고도화해서 효율성과 공신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품종보호권 침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임업인의 정당한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1월 27일부터「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대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습니다.
세대전환의 시대로 MZ세대가 주역인 공직사회에서 우리 센터의 막내부터 센터장인 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불평·불만 사항이 생기면 즉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서로간의 입장과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의 부족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직원 여러분의 근무환경 및 복지에도 부족한 점이 없도록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에 여러분 모두 동참하시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우리가 된다면 하루하루 더 행복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저는 센터 내 모든 가족분들이 우리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에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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