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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임업유공자 9명 훈·포장 등 표창
  • 작성일2013-04-12
  • 작성자대변인 / 이현홍 / 02-3299-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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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임업유공자 9명 훈·포장 등 표창 이미지1

'모범산림사업' 임석희씨 동탑훈장, '사유림경영활성화' 김은환씨 철탑훈장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9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각각 받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오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독림가 임석희씨(88, 경남 거창군)에게 동탑산업훈장을, 김은환(68, 충남 부여군)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부회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전수한다. 또 최원규 전 목재칩연합회장(58, 강원 삼척시)과 임업후계자 강진하씨(48, 경북 영주시)는 각각 산업포장을 받는다. 대통령표창(2명)과 국무총리표창(3명)도 이날 함께 전수된다.

동탑훈장 수훈자 임석희씨는 지난 1981년부터 31년간 120ha의 산림을 경영하면서 잣나무와 낙엽송 등의 경제수 조림 94ha, 임도개설 7㎞, 산림복합경영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특히 숲가꾸기와 임도시설 등의 산림사업을 모범적인 교과서 수준으로 실행, 아름다운 숲 가꾸기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철탑훈장을 받은 김은환 부회장은 1992년부터 6ha의 산림에 산림복합경영기반을 마련해 밤나무와 산약초를 재배했고 1997년부터는 87개 임가가 참여하는 ‘백제인동 마을산약초’라는 공동체를 결성, 공동 출하·정산하는 조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고소득 창출을 돕는 등 사유림경영활성화에 기여했다.

산업포장과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사상자들도 모두 시·도와 임업관련 단체의 공개추천을 받아 엄격한 공적심사와 검증을 거쳐 평생 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된 임업인들이다.

이날 훈·포장 전수한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경영 의욕을 높이고 임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임업발전에 공이 있는 분들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문nbsp;의 :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박재신 주무관(042-481-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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