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인근 폐 스키장을 산림으로 복구하는 경우에는 산림생태복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3월 25일자 YTN, KBS, MBC 보도에 대한 설명 -

ㅇ 3월 25일자 YTN, KBS, MBC에서 보도한 ‘백두대간 폐 스키장, 복원 시급’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 요지>

□ 백두대간 내 설치된 폐 스키장과 미운영 스키장 구역이 방치

□ 한반도 핵심 생태축 백두대간이 훼손된 채 방치

<설명자료>

□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합니다. 2005년부터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백두대간을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으로 구분하여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 보도된「알프스스키장」은 백두대간핵심구역에 연접하고 있으며, 「오투스키장」은 백두대간완충구역에서 약 36m 이격되어 있어서, 현재는 백두대간보호지역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 폐업된 스키장과 미운영중인 스키장은 원칙적으로 산림훼손 원인자가 복구하도록 되어 있으며, 국유림의 경우에는 국유림 사용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폐업된 스키장 또는 미운영 스키장을 산림으로 복구하는 경우에는 산림생태복원 기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복구과정에서 관련 법적요건, 소유자,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