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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8일 자, 오마이 뉴스에 대한 설명
  • 작성일2023-04-28
  • 작성자 산림병해충방제과 / 김은영 / 042-481-8850
  • 조회86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는 안전합니다.
(4. 28일 자, 오마이 뉴스에 대한 설명)

ㅇ 4월 28일 오마이 뉴스에서 보도한 ‘전국에 농약 묻은 송홧가루 날린다...국민 건강에 치명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 요지>

□ 지난 4월 6일자 산림청 설명자료에 대해 외국의 논문(알러지 관련 등)을 인용하면서 강우에 의해 송홧가루가 파편화될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환경 오염물질과 상호 작용하여 폐로 흡입될 수 있다고 보도

□ 또한, 산림청은 약제가 잔류된 송홧가루의 영향을 검증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

<설명내용>

◇ 강우에 의한 송홧가루의 파편화는 일반적인 사례로 보기 어렵고, 송홧가루의 물리적 크기(40㎛ 이상)를 고려할 때, 폐에 침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음
◇ 나무주사 약제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약이며, 약제 잔류된 송홧가루를 최대로 흡입한다고 가정해도,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 이하로 위해성은 없음

□ 보도에서 인용한 논문은 일반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꽃가루는 호흡기관 및 기관지 내로 침투할 가능성이 없지만, 강우 시 파열되어 침투될 가능성을 언급한 수준의 논문입니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꽃가루 흡입 및 폐 침입 가능성에 대한 국내외 논문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논문에서는 정상 크기의 송홧가루는 흡입에 의한 폐 침입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 강우 등에 의한 파열에 대한 가능성도 일반적이지 않으며, 파열된 꽃가루가 폐의 영역까지의 침투는 매우 희박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흡입독성의 평가는 에어로졸 형태(액체 또는 고체입자 등)로 노출되는 모든 살생물물질이 평가 대상이나, 송홧가루 자체는 통상적인 흡입독성 평가의 범주에 들지 않으며, OECD 기준에도 충족하지 못합니다.

※ 살생물물질 : 유해생물의 제거, 무해화 또는 억제(제거 등)하는 화학물질, 천연물질 또는 미생물(살균제, 살조제, 살서제, 살충제 등)

○ 흡입독성 평가를 위한 OECD 흡입독성시험 가이드라인(설치류 이용)에 의하면 평가 입자가 권고기준 4㎛ 이하인데 비해, 송홧가루는 입자의 크기가 최소 40㎛이상이기 때문에 권고기준에 충족하지 못합니다.

□ 한편, 송홧가루가 인체에 흡수될 수 없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약제 잔류 송홧가루를 최대로 흡입한다고 가정해도, 1일 섭취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으로 위해 가능성 없습니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인체의 1일 공기 호흡량, 1일 최대 송홧가루 입자 관측치, 송홧가루 입자 1개의 무게, 단위 송홧가루 입자 무게 당 약제 잔류량으로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70㎏ 남성 기준,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으로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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