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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숲가꾸기 사업 실시
  • 작성일2012-12-10
  • 작성자연구기획팀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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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사업, 이제는 경제림으로 탈바꿈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지난 1970년대 전국적인 국토녹화사업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었던 조림지에 숲가꾸기 사업(솎아베기)을 실시했다.

숲가꾸기 사업지는 지난 1970년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故박정희 前대통령이 한국전쟁과 땔감으로 민둥산이 된 국토를 녹화하기에 앞서 그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 우리나라 산림분야 시험연구의 산실인 광릉숲에 전나무와 잣나무 2ha를 시범 식재했던 곳이다.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산림생태계의 보고인 만큼 숲가꾸기작업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물은 전량 지면에 닿지 않고 공중에 가선을 설치해 기계화작업(스윙야더)으로 수집했다. 이번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2ha의 사업지에서 약 150㎥(5톤 트럭 30대)의 목재를 생산했으며 이는 천만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에 해당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숲속에 햇빛이 들어가 다양한 생물들 의 생육이 좋아지므로 생태적으로는 건전하고, 나무를 굵고 곧게 만들어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하게 해주므로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담당> 행정관리과 이춘임 팀장 031-54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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