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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성 산불 제로' 유공자 훈·포장 포상
  • 작성일2012-12-04
  • 작성자대변인 / 이현홍 / 02-3299-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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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송희(훈장)·최기호(포장)·김경한(표창)씨 등 공로자 134명에 수여

올 한해 산불피해를 줄이고 재난성 산불은 한 건도 일어나지 않게 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공로를 세운 산불방지 유공자들에게 훈·포장과 표창 등이 수여된다.


림청(청장 이돈구)은 3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남송희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최기호 강원도 사무관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전수하고 단양 구인사 무원스님 등 8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주는 등 모두 13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그동안 산불 예방·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올해 산불피해가 예년의 6% 수준에 머물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훈장을 받는 남 과장은 산불 기계화진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진화장비를 개발해 산불진화역량을 높이는 데 공을 세웠다. 남 과장이 주도해 개발한 진화장비는 국유특허 등록을 7개나 받았다. 포장 수상자인 최 사무관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산림면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7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를 달성했다. 또 대통령표창을 받는 무원스님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승려 산불진화대를 조직해 전통사찰과 주변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켰다. 산불방지 교육과 홍보행사를 꾸준히 수행한 김경한 백두대간보전회 사무국장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산불예방과 진화 공로가 큰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지원처장, 송은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익광고팀 차장, 문봉수 한국전력 송변전운영처장 등 산불관련 기관 인사들과 자발적으로 '산불 없는 마을 장학금'을 운영해 산불방지에 기여한 김명중 충남 밤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1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각각 돌아갔다. 산불진화장비 규격화, 산불전용 장비개발, 산불진화훈련 교관활동 등으로 산불진화 실전노하우 개발·전파에 기여한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신범균씨도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안현수 부산시 기장군청 주무관 등 22명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표창을, 윤시온 대구시 동구청 주무관 등 56명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받는다. 광주시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의 오송열 신불감시원 등 10명은 신불방지우수시민상을, 경북 안동시청 김시현 주무관 등 6명은 산림포돌이상을 각각 수상한다. 부산 강서구 녹산동 방근마을과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등 전국 16개 마을에는 산불없는 마을상이 주어진다.

문nbsp;의 : 산림청 산불방지과 김기태 사무관(042-48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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