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SBS 2월 18일 자 보도에 대한 설명)

○ 2월 18일 SBS에서 <고독성 논란 ‘재선충 살충제’, 경북에 집중>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내용>

□ 지난해 경상북도 내 ‘아바멕틴’ 사용량 전국 최다

□ 고독성 ‘아바멕틴’을 식용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

<산림청 입장>

○ (집중사용)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 집중

- 지난해 경상북도 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본수가 타 시ㆍ도보다 많고 피해 면적이 넓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약제 사용량 집중
* 피해 본수 : (전국) 410천 본, (경북, 최다) 134천 본, 33%
* 피해 면적 : (전국) 3,196천ha, (경북, 최다) 844천ha, 26%

○ (독성수준) 국내 농약관리법상 아바멕틴은 보통독성으로 구분

- 국내 농약관리법상 보통독성으로 구분되고 사과 등 농작물에도 사용

- WHO에서는 농약원제 96%를 기준으로 독성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제품(1.8%)의 독성 구분에 차이가 있음

* 외국(원제기준-96%) : 고독성 (6.7mg/kg, rat)* * (고독성) 5～50 미만
* 국내(제품기준-1.8%) : 보통독성 (500mg/kg, rat)* * (보통독성) 200～2000 미만

○ (식용적용) 식용 잣 약제로 아바멕틴이 선정되었으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개정 전으로 현장에서 미사용중임

-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약잔류허용기준(MRLs)과 작물잔류성 시험 성적서를 검토하여 약종 선정되었음
* 아바멕틴 MRLs : 0.05mg/kg / 성적서 결과 : 0.01mg/kg 미만
* ’20년 잣 생산임지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농촌진흥청 및 농업과학원과 2차례 협의

- ’20.11월 약종 선정됨에 따라 올 하반기 수요조사 예정이었음

- 현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식용 잣 채취 지역은 나무주사 사용을 제외하고 있음

？ (추후계획) 농약？식품 관련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 등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현장사용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칠 예정

- 잣 생산 농가나 소비자의 우려와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