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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메아리' 접근, 산사태 긴급 점검하라''
  • 작성일2011-06-28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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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피해단계별 대처계획 시달, 산사태위험지휴양시설 점검하고 비상근무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4일 제5호 태풍 '메아리'가 2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대처 계획을 수립해 산림분야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에 긴급 시달했다.

산림청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을 통과하고 장마와 겹치는 바람에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통과 시점도 휴일이어서 자칫 인명피해 및 국민생활 불편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와 산림휴양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휴양객 안전대책도 긴급히 세우도록 하는 등 전국 산림관서가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도록 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주말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과 계곡물 범람이 우려되므로 국민들께서는 계곡 휴양 및 등산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산사태는 2000년대 들어 연평균 피해면적이 713ha로 1980년대의 231ha보다 3배 이상 현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역별로 산사태 발생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 작년 산사태 면적 206ha 중 전북 지역에 그 71%인 146ha가 집중됐는데 이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문 의 : 산림청 치산복원과 조화택 사무관(042-481-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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