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드림클럽과 전국단위 캠프 공동운영계획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2일 오후 대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세로토닌문화원과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과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열고 청소년 정서순화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문제 공동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의 숲 활동과 이시형 원장의 청소년 정서순화프로그램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접목한 '숲, 자연, 세로토닌캠프'를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이 활동의 전국 단위 캠프는 5월 국립산음자연휴양림과 6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두 차례 열리고 지역단위 활동은 전국 37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지역별로 이뤄진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미 검증된 청소년 숲체험 프로그램인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활동과 휴양림 숲 활동을 접목하면 산림치유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과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하이브리드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의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영훈 팀장(042-580-5590)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