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자료


- 마을과 오랜 세월 함께한 수호신


- 두 개의 나무뿌리가 하나로 연결돼 부부가 마치 부둥켜 안고 있는 형상으로,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

덕분에 주민 모두 부부금슬이 좋다고 회자돼 ‘부부느티나무’ 혹은 ‘연리근나무로’ 로도 불려지고 있음


- 첫 번째 느티나무는 근부의 뿌리가 매우 발달하여 지면보다 높게 돌출되어 있고, 사방으로

뻗어 있다. 지상 약 1m 부근에서부터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수세가 좋고 수형도 둥근형으로

매우 아름다움


- 두 번째 느티나무 역시 근부의 뿌리가 발달하여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두 나무의 뿌리들이

서로 엉켜있다. 근부가 매우 발달하여 우람하고 골이 깊게 형성되었다. 지상 약 4m 정도에서 가지가

둘로 나뉘어 사방으로 자랐으며 옆으로 넓게 퍼져 수세가 발달하였고 수형도 둥근형을 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