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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구병산 - 아홉 개 봉우리가 병풍처럼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ㆍ속리산면
산높이
  • 876.3 m
특징 및 선정이유

주능선의 북쪽 지역이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서원계곡(書院溪谷) 등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웅장한 아홉 개의 바위봉이 병풍처럼 연이어 솟아 예로부터 구봉산이라고 불리어 왔으며,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음. 예로부터 보은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三山)"이라 일컬어왔음

개관

[아홉폭 바위병풍 두른 산]
구병산(876.3m)은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의 속리산국립공원 남쪽 국도 25호선 변에 자리잡고 있다.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나와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구봉산'으로도 불린다. 주능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홉 봉우리가 연이어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연중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다.
구병산은 숲이 우거져 있어 물도 맑아 여름철 산행지로 적격이며 가을 단풍 또한 볼 만하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 구병산, 금적산을 지아비산, 지어미산, 아들산으로 불러오고 있다. 보은군청에서는 1999년 구병산에서 속리산을 잇는 43.9km구간을 충북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내속리면 구병리의 삼가초교, 마로면 적암리, 금계천가의 송현리 등이 산행기점이다.

상세정보

세종식록지리지에 상주 삼명산의 하나라고 했을 정도로 빼어난 산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속리산이 아니면서도 속리산국립공원의 남쪽 경계에 포함되었다. 지금은 거의가 보은군 땅이다.
25번 국도를 타고가다 보면 금방 눈에 띄다. 군계일학인 까닭이다. 자락에는 시루를 엎어놓은 듯한 봉우리까지 있어 정말 신령스런 산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래서인지 구령산(九靈山)이라고도 했다. 구병산은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의 속리산 국립공원 남쪽 국도변에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6·25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고 절 터 앞뒤로 수백년 생의 참나무들이 있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충청북도 , 경상북도
계절
테마 100대 명산
산행기간
산높이 800m ~ 900m 미만
난이도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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