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대국민홍보를 위해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와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봄철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19일(금) 오전 11시～14시까지 총
8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부안 내소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봄철 산불예방캠페인은 산불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정읍국유림관리소, 변산반도국립공원관리소, 내소사, 숲 사랑운동
서부지부 연합회 등 총 8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부안 내소사를 찾은 탐방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입산자 화기물 휴대금지 등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100만인서명운동도 펼쳤다.
또한 내소사를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형헬기(AS350)를 이용 산불예방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40%는 산을 찾는 등산객을 포함한 입산자들의 부주의로 발생한다."고 말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동참 할 수
있도록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문 의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조복연(010-9446-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