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5회 산의 날을 맞아 산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숲에on'' 브랜드 선포식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전 국토의 64%가 산으로 이뤄진 우리 나라에서 산림은 공익적 가치만 국민총생산액의 10%를 차지하고 전 국민의 문화·레저 공간으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정책브랜드 1호인 ''숲에on'' 선포식.
우리 나라 산림문화에 새 장을 열었습니다.
올 해로 5번째 맞는 산의 날을 맞아 치러진 ''숲에on'' 브랜드 선포식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서승진, 산림청장]
"산은 우리의 귀중한 자산으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
''숲에on'' 선포식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산림문화, 산림레포츠, 산림교육, 산림휴양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산을 찾아 휴식과 문화를 즐기는 산림휴양객 수가 한 해 평균 5백만 명, 등산이나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인구는 1억 5천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산이 우리 국민의 대표적인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임영석, 산림청 산림휴양정책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국민의 산림휴양과 문화 레저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중, 단풍이 짙어지는 ''한로''와 산에 올라 풍류를 즐겼던 우리 전통 세시 민속인 ''등고''에 인접한 날인 산의 날.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산림문화 축제일로 산의 가치와 산사랑 운동을 확산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자]
산림청은 숲에 ON 선포식을 갖고 그동안 산림휴양과 산림문학, 산림레포츠 등 개별적으로추진오던 산림문화 기능을 숲에 ON 브랜드 하나로 통합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산림청은 제 5회 산의 날 맞아 정부 정책브랜드 1호인 숲에 ON의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기능들을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방송매체 : MBC, YTN, KBS
영상시간 : 2분
방송일시 : 2006.10.18





파일 받아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