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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산림소식(3회)(KTV정책홍보동영상)
  • 작성일2006-10-26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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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의 날을 맞이해, 숲에 on 브랜드 선포식을 가지고 산림문화와 휴양 교육 등의 서비스 통합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생산성과 경제성이 모두 뛰어난 토종왕밤 미풍이 개발되 국내 밤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한국갤럽조사 연구소가 공동으로 산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심층취재해서 전해드립니다.

오늘 산사람 이야기에서는 표고버섯과 조경 산더덕 등을 재배하면서, 홍천에서 반평생을 지내온 김윤제씨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산림소식의 김현근입니다.

내년이면 산림청이 개청한지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산림청은 푸른 숲을 일궈낸 지난 40년을 기리고 또 새로운 꿈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개청40주년기념 앰블램을 공모하는데요.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행복한 국민이라는 미션과 2010산림가치 100조라는 비전이 함축된 산림청의 꿈과 의지를 표현하는 내용의 디자인으로 국민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는 10월말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11월 말경에 최종 당선작을 선발한다고 하는데요. 숲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산림청은 지난 18일 제5회 산의 날을 맞이해 정부 정책브랜드로 선보인 ‘숲에 on''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매년 10월 18일 산의 날은 나무를 심는 식목일 4월 5일과 더불어산림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하고, 산림문화를 즐기면서 국민들이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산의 날 기념식과 함께 ’숲의 on'' 브랜드 선포식이 개최 되, ‘숲의 on'' 서비스 헌정 낭독과 산림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뜻 깊은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서승진, 산림청장]

근간에 국민들께서 산을 참 좋아하시고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이런 국민적 수요에 발맞춰서 이 산림문화 또 휴양 이 정책을 보다 좀 제대로 추진하고, 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 정책 브랜드로써 이 산의 ‘숲에 on''을 혁신브랜드화 해서 앞으로 이런 양질 서비스를 강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기점으로 그 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산림문화와 휴양, 레포츠, 교육 등의 기능을 ‘숲에 on''브랜드에 통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일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밤나무 연구팀이 국내 밤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토종왕밤

신품종 ‘미풍’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 된 신품종 ‘미풍’은 밤알의 평균 무게가 약28g으로 기존 재배품종인 18g에 비해 월등히 크고 맛이 좋아서 한국산 토종밤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만조 박사, 산림청 산림과학원]

“이번에 개발된 ‘미풍’신품종은 알도 크면서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밤농업법에 강한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풍’신품종은 우리나라 토종밤에서 유래 된 품종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 토종밤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데 상당한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산림청은 오는 2008년에 신품종 ‘미풍’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함으로써 현재 우리나라 밤나무 재배면적의 약7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품종을 대체하고, 국내 밤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색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기위한 재단법인 녹색자금관리단이 신설됐습니다.

산림청은 지난8월부터 실행된 산림자원조성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자금의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녹색관리주최를 독립된 재단인 녹색자금관리단이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대순 대표이사, 녹색자금관리단 ]

“녹색자금관리단이 설립하게 된 것은 그동안 녹색자금 운영을 하면서 공정성이나 이런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어 왔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시정하고 앞으로 녹색자금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서 산림청산하에 재단법인으로써 녹색자금관련 산림청이 됐습니다.

앞으로 녹색자금관리단에서는 도시환경의 개선이라든지 청소년 체험 교육이라든지 이런 쪽에 집중해서 그 사업을 집행함으로써 녹색자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앞으로 민간 차원의 산림개선사업과 청소년 산림체험교육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지원 사업을 철저히 평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국민들에게 더 많은 산림의 공익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녹색자금관리단을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최근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산림청은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산림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 의식조사를 실시 했는데요, 산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심층취재해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8월부터 9월까지 약25일동안 산림청과 한국갤럽연구소가 공동으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산에 자주가는가? 그이유는?

 



[인터뷰:이우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심신도 단련할겸, 정신수양도 할겸, 뭐 여러 가지로 취미로 갈겸”

 



[인터뷰:최담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요, 등산뿐만 아니라 숲을 가까이 하는게 정서적으로도 좋고 초록색을 많이 봐서”

 



[인터뷰:곽명철, 경기도 용인시 가홍구]

“비좁은 공간에서 피해가지고 건강에도 좋고 해서 가서 맑은 공기도 쐬고 또 시간도 잘 보낼 수 있고 해서 좋습니다.”

 



[인터뷰:문봉수,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산에가면 그만큼 마음이 안정이 되고 욕심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자연의 위대함에 나를 다시 한번 바라 보는 거 같아서 좋아요.”

 



5년에 한번씩 이루어 지는 이번조사는 산림여건에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의식변화와 산림정책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각종 정책들을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민의식조사의 필요성과 활용도는?

 



[인터뷰:류광수 부이사관, 산림청 산림정책팀]

“산림청은 제5회 산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에 대한 국민들 의식과 정책적인 수요를 파악하고자 매5년마다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장기정책방향을 수립해나갈 계획입니다.”

 



만18세 이상 일반 남녀 1018명과 교수와 기자 연구소등 여론선도층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로 나타났으며, 약 10명중 4명은 한달에 한번 이상 산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기능으로 일반국민은 재해방지와 공해방지를 우선적으로 꼽았고, 여론선도층은 공해방지와 국토의보존기능을 우선적으로 선정 하는 등 응답자의 70%이상이 산림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습니다.

또한 산림의 바람직한 이용방한에 대한 질의에서는 일반인과 여론선도층 모두 휴양과 휴식을 위한 장소 제공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 국토보전과 임산물, 목재생산 등에 순서로 응답했습니다.

 



산림의 바람직한 이용방향은?

 



[인터뷰:곽명철, 경기도 용인시 가홍구]

“제주위에도 쩌들은 공해를 피해서 안락하고 맑은 공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이동혁, 서울시 영동포구 도림동]

“산에가 우선 건강에 좋고, 마음이 편안해 지고 , 좋은 공기를 마시니까 아주 좋은데 사실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받는 일 때문에 잘 못 가고 있어요.

도시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런게 도심에 아주 많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너무 적은거같아요 서울에는“

 



[인터뷰:김선영, 경기도 성남시]

“휴양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였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최담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우리나라 정부가 굉장히 노력해서 우리나라 산에 너무너무 많다는 거를 정말 빽빽할 정도로 많더라고요.

그리고 관심을 많이 쏟아서 잘했다라고 생각을 해요.“

 



이는 산림정책에 대한 부문별 조사 결과 산림녹화 사업과 산림휴양 시설의 조성과 운영에 관련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감안할 때 국민의 요구와 정책 만족도가 부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밖에도 산림소유실태 조사에서 조사대상중 10명중 1명 정도가 산을 소유하고있고, 향후 산림구입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7.5% 산을 구입할 목적과 이용은 역시 휴양과 여가 전원생활에 관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을 둘러싼 전망에 관해서도 산을 찾는 사람증가와 산림 내 개인 휴식공간을 수요증가 등 휴식과 휴양 관련 공간으로 전망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앞으로 원하는 산림정책이 있다면?

 



[인터뷰:곽명철, 경기도 용인시 가홍구]

“현재 등산로라든지 휴식처에 휴식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더 많이 확중을 해가지고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좀 해줬으면 좋겠고, 수종을 좀 변경해가지고 그런 안락공간에 맞는 수종이 많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김종섭, 경기도 수원시]

“산에 꼬시마담 말이에요 한 200m에서 한500m 사이에 좀 휴식공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이재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국민들이 가서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그런 산림정책이 됐음 좋겠습니다.”

 



[인터뷰:이동혁, 서울시 영동포구 도림동]

“자연이 잘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잘 보존해가면서 해갔음 좋겠고, 특히 도심주변에 이런 숲 같은데 운동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개발을 좀 억제하고 그렇게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번조사에서 국민들은 주요산림정책방향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확대해야 된다는 우호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목원 조성지원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확대해야 된다는 의견이 다른 사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앞서 살펴본 다른 조사 결과들과 같은 맥락으로 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증가와 휴양문화에 대한 요구가 반영된 것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 산림정책의 향후 방향은?

[인터뷰:류광수 부이사관, 산림청 산림정책팀]

“이번 조사에서 많은 국민들은 산림정책이 전반적으로 확대 되야 한다고 의견을 보이면서 특히 산림의 휴양문화적인 기능과 국토보전기능에 대한 많은 수요를 보여줬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또 산림에 어떤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산리개발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산림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다름 아닌 지난 8월 새롭게 개정된 산림 문화와 휴양에 관한 법률 등 산림관계법의 내용과 같았습니다.

변화하는 국민들의 요구와 새로워진 산림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숲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행복한 산림 소식 임현아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그사이에 강이 흐르는 곳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으실 텐데요.

바로 공기 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강원도 홍천이 그곳입니다.

오늘 산사람 이야기에서는 이곳 홍천에서 50여년을 산과 함께 살아온 김윤제씨의 남 다른일상을 만나봤습니다.

 



태백산맥 지맥에 중심에 자리한 홍천군은 그 면적이 서울시의 3배에 달한다.

산지가 전체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간지역이라 산 좋고 물 좋은 것은 당연지사지만, 이곳에서 부농의 꿈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곳 상오안리의 마을에는 50여년을 홍천과 함께하면 그꿈을 이루어온 김윤제씨가 살고 있다.

 



뭐하시고 계시는 겁니까?

“예 이거 저 주몽나무 조경수인데요 재초작업하는 중입니다. 풀뽑는 중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곳 홍천에서 자라온 김윤제씨는 지난 71년부터 특화작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논농사와 밭농사보다 소득이 좋은 이런 산림복합경영으로 산에서도 잘먹고 살 수 있다고 수줍게 말한다.

 



산에서 살면 어떤 점이 좋은가?

 



[인터뷰:김윤제, 임업후계자]

“산에서 하면은 일단은 소득도 이제 뭐 다른 거보다 일단 소득이야 특별히 뭐 붐은 없겠지만 환경이 좋잖아요.

공기도 좋고 물도 맑고 깨끗한데서 하니까 똑같은 소득을 올리더라도 뭐 표고나 산삼이나 이런 건 전혀 농약 이런거 없이 꼭 안전 신선한데서 하니까 뭐 그런 보람을 가지고 하는 거죠.”

 



하늘을 지를듯한 낙엽송과 그사이에 자리 잡은 5000여평의 표고버섯 재배지는 그가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30여년을 산과 함께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진시황과 로마의 네로황제도 즐겨먹었을 만큼 몸과 건강에 좋은 버섯은 계절별로 나눠서 수확하기 때문에 연중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높고 담백질과 칼륨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웰빙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표고버섯 재배에 필요한 기술이 있는가?

 



[인터뷰:김윤제, 임업후계자]

“표고버섯은 그렇게 재배방법이 까다롭지는 않은데 좀 나무를 가지고 그러니까 좀 육체적으로 약간 힘든 점은 있습니다.”

 



참나무에 구멍을 뚫고 그사이에서 자라는 표고버섯은 노지나 비밀하우스에서 자연 그대로 자라기 때문에 남다른 기술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참나무를 표고 재배지 까지 이동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요즘 산골에서 이런 노동을 할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이곳 홍천 상오안리 마을에서 젊은층에 속하는 김윤제씨 부부는 이 많은 일들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산에서 살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은?

 



[인터뷰:전명옥, 김윤제씨 부인]

“시골이라고 뭐 어렵게 그렇게 있는 건 없고요.

그냥 뭐 살 수 있으면 시골에서 사는 건 괜찮은데 인력사기가 어려우니까는 그 점이 제일로 어렵죠.

일을 하다가 같이하고 산에도 같이 다니고 뭐 같이 뭐 산에 대해서도 저는 잘 모르던 거고 그래서 그리고 설명을 잘해주셔요 우리집 양반이 그래서 그런 거 뭐 듣고 그럼 신기하고 일은 힘들어도 좋을 때가 많아요.“

 



오늘은 김윤제씨의 조경수를 사기위해 사람들이 방문했다.

 



“오늘 온 김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왔으니까 다보여주세요. 사장님의 모든 것을”

 



10여년 전 부터 심기 시작했던 그의 조경수는 한번 사간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는다고 한다.

 



원주에서 홍천까지 나무를 사러 오는 이유는?

 



[인터뷰:안은경, 강원도 원주시]

“그러니까 나무가 다른 데랑 좀 달라요 나무 기르는게 다른 데는 심어만 놓고 한두번 저거 하는데 이사장님은 나무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인터뷰:김윤제, 임업후계자]

“출하 해가지고 이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이렇게 계속 출하 하는 겁니다.”

 



김윤제씨는 매일아침 시장을 찾는다.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마을 임시 판매하는 시장에표고를 직접 대주는 것이다.

 



김윤제씨는 어떤사람인가?

 



[인터뷰 : 김옥남,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

아이, 나 한 스물.. 한 스물 두살 때부터 알았지 뭐 그동네로 시집왔으니까

 



착하시고, 똑똑하시고, 나무를 때 하나도 없죠.

 



반평생을 함께 자라온 산 표고버섯과 조경림 산영삼과 산더덕까지 김윤제씨는 더 열심을 내어 본다.

 



앞으로 바램이나 계획이 있다면?

 



[인터뷰 : 김윤제, 임업후계자]

뭐 산 임업인이라는게 저는 하여튼 보람을 가지고 일하고 있고요. 뭐 임업도 그동안에는 큰 소득이 안됐었는데, 이제 큰 비전이 있어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겁니다.

 



하루 왼 종일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면 일을 너무 많이 한다는 아내의 불평도 저만큼 쌓여있는 일거리들도 씻은 듯 잊혀지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온다.

그의 고향이고 일터이며 미래인 이곳 홍천에서의 하루하루는 어쩌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이 아닐까?

 



예년에 비해 가을강수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달 초부터 산불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입산객들의 주위가 필요합니다.

입산시 화기와 인화물질은 절대 소지하지 마시고, 단풍구경으로 들뜬 마음에 경계를 늦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의 조그만 주위와 관심이 함께 할 때 수십년 간의 노력의 결실인 숲을 지킬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우리 숲 오색찬란한 단풍들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함께 하시면서 오늘 순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방송매체 : KTV
방송일시 : 2006.10.25
영상시간 :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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