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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산림매거진(9회)(KTV)
  • 작성일2009-07-13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9768

녹색희망, 산림매거진(9회)(KTV)

산림청은 10월말까지 전국 6만여 ha에 국유림대부제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국유림대부제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국유림사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고합니다.
국유림대부제의 공정을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고 국민경제 활성화에서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산림청은 상반기 녹색일자리를 통해 6만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숲에 가치증을 시켰다. 숲가꾸기, 산림서비스증진,
산림보호분야 등 13개분야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리산 숲길등 등산로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였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확대를 위해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목재팰릿으로 가공해 사랑의 땔감으로 공급했다.


목재팰릿 사업 등을 통해 4천5백계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얻었다. 상반기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안개선하고 하반기에도
녹색일자리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피해가 가시화 되고 가뭄으로
소나무가 고사되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소나무와 잣나무는 겨울철에도 잎이 달려 있어 햇빛을 비치고 기온이 상승하면
생리적 활동을 지속하여 겨울철 고온과 가뭄등 이상 기온 원인으로 고사했다고 분석했다. 전세계적으로도 이와 비슷한 침엽수림이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서부지역에서도 1970년대 이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이 고운과 가뭄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병해충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천적이 감소하여 병해충의 창궐 가능성이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원인을 분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전망과 함께 기후변화적응전략을 제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대학교 공동연구 결과 헛개나무에서 추출한 물질이 간경화와 알코올성 간 손상 보호 효능이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헛개나무 효과는 동물 실험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임상실험이 최초로 의약품 안정청으로부터 알콜성 간 손상 보호기능으로
인증받았다.

헛개나무는 아까시나무보다 2배의 벌꿀 생산량을 또한 세계적인 약용꿀 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헛개나무가 세계적인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 가치가 확인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바이오산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가 기대된다.
산림청은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품목을 대폭 확대하였다. 신규지원 품목은 생산자 및 지자체의 의견수렴하여 전문가 검증을거쳐 선정하였다.
지원대상품목으로 선정될 경우 식품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산지 약용식물 육성 역시
대상품목확대 등에 따라 탈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 수용에 비해 생산량이 적어 중국산으로 대체되던 일부폼목 시장에도 안전한 국산
임산물이 공급되 소비자들의 먹거리가 안심될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의 녹색일자리를 통해 희망을 찾은 사람들을 만나는 녹생 성장 리포트 시간입니다.
서울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깍쟁이 서울아가씨가 결혼 후 경제위기와 함께 찾아온 삶의 시련을 딛고 강원도 평창에서 숲생태관리인으로
생활하게 된 사연은 만나보게 됩니다.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연휴양림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고 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찾는 사람이 불편함이 없도록 두타산에서 숲생태관리인을 하고 있는 임영희씨 ..

미용실을 운영할 만큼 적극적인 성격이었던 그녀는 결혼 5년만에 경제 위기와 함께 삶의 시련을 겪었다..
이제 숲생태관리인으로 다시 태어난 임영희씨.. 숲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임영희씨를 만나보자.

두타산 자연휴양림. 이곳은 오대산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물과 다양한 약초와 아름드리 나무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요즘 두타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생태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임영희씨 하루도 바쁘다.


[임영희 숲생태관리인]
숲생태 관리인이란 찾아오시는 손님을 우선으로 해서 자연에 있는 그대로를 만끼하시라고 관리하는게 주 임무다. 돌탑 쌓기나
비석치기 활동 등을 개발중입니다.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업무 외에도 바쁜 동료들의 일을 도와 프로그램 진행까지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지금 이 자리 오기까지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11년전 직접 미용실을 운영하며 강원도 순박한 청년과 결혼했다.

결혼 5년동안 예쁜 3아이와 함께 행복한 신혼시간을 보냈지만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고된 일로 건강이 악화로 미용실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정 경제가 어려워졌다.
점심시간에도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신 외의 업무이지만 동료가 식사하는 동안 빈자리를 지키며 솔선수범하여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임영희 숲생태관리인]
처음에는 학교 급식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우연히 휴양림에서 사람을 모집한다는 얘기를 지인에게서 듣게 되었다.
이력서를 냈는데 운이었는지 다행히 여기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1년동안 생활하다 보니 보람을 느낀다.

이곳 휴양림으로 원주에서 복지시설에서 찾아온 60명의 어린 천사들의 만남은 삶의 보람을 안겨다 준 소중한 추억이다.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자연의 품속에서 몸이 불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임영희씨 자신도
지난 아품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삶을 살고자 하는 꿈과 용기를 가질수 있다고 한다.


[임영희 숲생태관리인]
생계를 위해 처음에는 무작정 두타산 휴양림에 왔는데 여기에 도취가 되었다. 자연도 좋고 몸도 점점더 좋아지는 느낌도 가지고 녹색일자리라는 취지가
살기 힘들 사람들에게는 큰 보람을 준다.

하나 하나 쌓은 돌이 멋진 돌탑을 변해가듯이 이제 숲생태 관리인으로서 자신의 일도 성실하게 해내는 가정에서는 3아이의 엄마이자 씩씩한 아내로 살아가는 임영희씨 ..
숲속가득 퍼지는 그녀의 밝은 모습 때문에 동료에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고재형 팀장]
제일 처음 휴양림에 근무할때는 어두운 그림자가 보였는데 지금은 분위기 메이커로서 활동성 있고 명랑하고 쾌활하게 근무 열심히 하고 있다.

[임영희 숲생태관리인]
기회가 주어진다면 숲에 대한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고 여기서 근무를 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 휴양림에 찾아오시는 고객들에게 알고 있는 자연에 대해 나누어 주고 싶다.

지금의 모습처럼 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숲의 기운을 나누워 주고 힘겨운 사람들에겐 희망의 그늘이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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