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녹색희망, 산림매거진(8회)(KTV)
  • 작성일2009-07-14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11876

녹색희망, 산림매거진(8회)(KTV)

○ GREEN NEWS
?- 산림청, ''소나무림 가뭄피해 종합대채'' 추진
?-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 본격화
?- 산림청, ''산림보호법'' 제정 · 공포
?- 산림청 아 · 태지역 산림협의체 의장국 수임
?- 산림청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 영상갤러리, 우리명산
?- 팔공산

○ 녹색성장 리포트
?- 녹색성장의 원동력, 목재펠릿을 만나다.
?- 인터뷰 : 정광수 산림청장

○ 산림 IN LIFE
?- 숲해설 받으며, 유익한 산림피서 즐기세요...


방송매체 : KTV
프로그램 : 녹색희망, 산림매거진
방송일시 : 2009.06.26
영상시간 : 20분



안녕하십니까. 녹색 희망 산림매거진의 박유진입니다.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려면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는것은 누구나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만
막상 날씨가 더워지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탄소나무계산기를 통해 생활 에너지 탄소발생량을 계산해보면 가정용 에어콘을
26℃에서 28℃로 2℃만 올려도 35그루의 나무 심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생활속 에너지 절약으로 나무심기효과도 누리고 지구온난화를 줄이는데도 동참하기 바라면서 녹색희망 산림매거진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산림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그린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산림청은 최근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인한 소나림의 고사 피해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소나무림 가뭄 조합대책을
마련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밟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지난 5월 현재 전국적으로 8천 16ha에서 974000구루의 소나무가 고사된 가운데 고사목을 그대로
망치될 경우 경관 저해 물론 산림 병해충 확산등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조치입니다.
산림청은 우선 고사목을 긴급제거 대책으로 재선충병 피해자에 대해서는 재선충병의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특별관리하고 내년 4월까지
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병해충 등 산림 재해에 취약한 소나무 단순림부터 숲가꾸기를 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나무림을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의 중장기관리방안을 관리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3년간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소나무림 살리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한국과 아시아의 공동 관리를 창설하고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선립을 본격 추진이라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열대림 파괴와 사막화등 기후변화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기구는 한국과 아시아 가운데 산림사업협력
사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이 기구 설립을 위한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이달초 제주도에서 이명박대통령과 아시아
10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 아시아 특별 정상회의에서 이를 제안하고 공감을 얻어 설립안이 채택되었습니다.


산림청은 한국과 아시아 10개국을 회원국으로 우선 기구를 설립한뒤 한국과 일본등 동아시아 국가와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영입해
명실상부한 지역 국제기구로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의 산림협력은 정보 공유등
산림 협력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한계가 있었다며 기후선립추진배경을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림 병해충 및 산불 등을 효율적으로 방지하고 산림보호 구역제도개선을 골자로 하는 산림보호법을 제정 공포했습니다.


최근 재정 공포된 산림보호법은 그 동안 개발 법령 등 훈령에 산재되어 있던 보호관련 규정을 통합하고 산림병해충과 산불에
대한 새로운 방지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법에 따르면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특별방제구역 지정제도가 도입되며 산림청장이 산림 산림병해충 방제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불 규모별로 산불진화 지휘자를 지정하고 산불현장에 산불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여 효율적인 지휘체계를 갖추도록 했으며
산불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규명과 신속한 조사를 통한 산불조사제도가 도입됩니다.

이와함께 기존 여섯종류의 산림보안림과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을 한대묶어 산림 보호구역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숲지정 관리 및 건강활력도 조사제도가 도입됩니다.
산림청은 최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20차 몬트리올 국제 프로세서 회의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을 대표하는 의장국으로 선임됐습니다.
몬트리올 프로세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과 러시아, 캐나다 등 아태지역 주요 12개국 국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세계 온한대림의 90%, 지구 산림면적의 60%, 세계 임산물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에 관한 협의체 중 가장 비중이 큰 협의체입니다.

신림청은 향후 일년간 몬트리올 프로세스 의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오는 2010년 10월 세계 산림대회에서는 몬트리올 프로세스를 소개하는 등

각종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에서 몬트리올 프로세스를 대표하는 활동을 합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의장국 승임은 아태지역에서 한국

산림청의 영향력이 그만큼 확대됐음을 의미한다면서 향후 산림관련 국제회의 및 행사에 몬트리올 프로세스 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킬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문제가 전세계의 과제로 남겨진 요즘 녹색성장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녹생성장 리포트에서는 산림속에서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연료인 목재 팰릿을 소개합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나오는 대량의 배출가스는 지구 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켰다.

특히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상재해가 빈발하고 지구 곳곳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는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하는등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숲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주목하고 있으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지속적으로 푸른숲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녹색 숲가꾸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숲가꾸기를 통한 얻은 부산물을
통해 목재팰릿이라는 친환경 연료인 품질개발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친환경 녹색 연료. 팰릿을 만나보자.

이곳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지난해말 여주 목재유통센터는 국내최초의 목재 팰릿공장이 설립되면서 정부가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광수 청장]
여주공장은 우리나에서는 처음 설치된 팰릿생산공장이 되겠습니다만. 거기 여주에 설치한 것은 두가지 측면에서 고려하였습니다. 첫째는 연료공급 측면, 또하나는 수요측면인데요 .
여주유통센터 그러니까 여주임산물유통센터라고 있습니다. 거기는 목재 가공 공장이 있고 재제소가 있습니다. 그 가공 과정에서 톱밥이 생산된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그 톱밥을 원료로 바로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장점을 취했구요. 또하나 여주에는 비닐하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팰릿을 공급할 대상이 됩니다. 잠재력을 생각해서 그쪽에 설치했습니다.
국산팰릿의 원료는 숲가꾸기에서 나온 목재 부산물이나 폐목재 등으로 전국에서 모여 그린 팰릿으로 탈바꿈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신두식 팀장]
목재 팰릿이란 산에서 버려지는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하고 목재가공과정에서 생기는 톱밥이나 부산물 등을 재활용하는 연료로서 생산하는 과장이 되겠습니다.
톱밥을 가공하고 건조 압축하여 성형된 제품입니다.

나무를 잘게 잘라 톱밥으로 만들어 건조하고 압축하여 재탄생되는 목재팰릿은 일반 휘발유 배출의 1/10 수준으로 친환경 연료다. 버려지는 목재를 재활용하여 전기의
7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어서 경제적인 에너지로 각광받는다.


[신두식 팀장]
경유에 비해 약 60% 비용절감을 할 수있다. CO2 배출량이 1/12밖에 배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팰릿가공이 쉬워보이지만 수분을 1/10로 줄여야하고 불순물을 줄이고 압축하는 일이 관건이다. 여주 팰릿 공장은 가공에서 포장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이
이 모든 과정이 중앙 시스템을 통해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어서 품질 좋은 팰릿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신두식 팀장]
주요 연료 목적은 난방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연간 만톤을 기준으로 기름을 대체할수 있는 부분이 80억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장작은 생김새가 불규칙하고 발열량이 낮아 불편하지만 팰릿은 형태와 크기가 균일해 정량공급이 가능하고 자동제어가 가능하고 탄소배출량이 적어
대기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수 있다. 북미에서 대체에너지로 개발돼 화성연료에 비해 대기가스량이 적고 유해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아 최근 고유가 등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정광수 청장]
목재팰릿은 대표적으로 가격도 싸고 사용도 편리하고 이산화탄소도 적게하므로 목표는 농촌에서 쓰고 있는 연료을 팰릿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1년까지 농촌연료의 20%까지 팰릿을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2020까지는 50%까지를 대체하는걸로 목표로 하고 있다.

목재팰릿의 시장잠재력이 커지면서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에서도 연구가 강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가 진행중이다.
산림과학원에서 팰릿에 대한 품질 규격등 확정 고시하는등 품질기준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
[조성택 박사]
목재 팰릿은 초기단계다 보니까 질이 낮은 팰릿이 유통되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막기 위해서 표준화를 마련하였습니다.

크기와 발열, 특성등을 고려해 모두 12개의 시험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는데 결과에 따라서 목재팰릿 등급을 1~4등급으로 모두 4등급으로 나뉜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팰릿포장에 표시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국제규격으로 표준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다가가고 있다.


[조성택 박사]
현재 목재 팰릿 품질규격은 표시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무 규정으로 할 계획입니다.

숲가꾸기로 버려지는 나무를 재가공하여 얻어지는 청정에너지 팰릿..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됨으로 녹색성장 에너지로서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하고 표준화하여 경쟁 시대에 핵심 에너지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첨부파일
  • 산림매거진.bmp [298.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68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