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목적 및 사유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며,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장의 역할은 물론 조선 태조 이성계와 얽힌 유래는 금강 발원지의 역사성이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뜬봉샘은 뜬봉샘생태공원으로 현재 운영관리 중이며 뜬봉샘 주변 돌붙임과 돌쌓기, 수목의 식재로 시설물을 보호하고 있다.

뜬봉샘은 대동여지도, 동여도에 "금강지원"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명칭도 수분리이고, 옛 이름은 `물뿌랭이 마을`로 불렀다고 한다. 이는 금강의 발원지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며, 동여도, 대동여지도에 뜬봉샘의 기록이 있다. 뜬봉샘은 우리나라 5대강 중의 하나인 금강의 발원지에 대한 역사적 기록이 명확하며, 뜬봉샘이 지나는 언덕을 수분재라고 하여 물이 솟아나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성계와 관련한 설화가 있는 곳으로 봉황이 뜬 곳이라 하여 뜬봉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설명자료

금강 발원지로서 멸종위기(삵, 담비, 맹꽁이 등) 서식하고 있음
뜬봉샘생태공원으로 현재 운영 ·관리 중에 있으며 뜬봉샘 주변 돌붙임과 돌쌓기로 시설물을 보호하고 있음

주소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산109 일원

소유자

산림청

관리자

무주국유림관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