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그윽한 납매, 수줍은 얼굴 살포시 내밀다!
- 봄의 전령사 납매, 꽃 활짝! 꽃향기 진동! -
◇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납매가 1월 19일 남부산림연구소 정원에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올해 납매의 꽃은 작년보다 3주정도 빨리 피었는데 금년에는 전형적인 삼한사온의 영향을 받아 포근한 온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금년, 납매의 개화일 1월 19일은 작년 보다 23일 일찍 핀 것으로, 이는 12월 진주지역의 평균기온이 4.9℃로 평년(3.3℃)보다 1.6℃ 높았으며, 금년 1월 10일까지의 기온도 전년 영하2.2℃에 비해 영하1.3℃로 0.9℃ 더 높아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보인다.
담당 : 남부산림연구소 임업연구사 신현철(055-76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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