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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참여자 94% 만족!
  • 작성일2010-05-14
  • 작성자 /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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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추진해 오고 있는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에 대한 참여근로자의 9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참여근로자의 성별, 연령, 학력, 전직(前職) 등 성향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계층의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이나
특성에 따라 직종별로 특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16개 시ㆍ도 및 10개 소속기관의 녹색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9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녹색일자리사업 참여근로자 만족도 조사 및 성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참여근로자 94%이상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생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81%는 ‘녹색일자리사업에 계속해서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근로자 97%는
‘녹색일자리사업이 계속해서 유지middot;확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참여근로자중 남성이 71%, 여성이 29%를 차지하고 연령별로는 20~30대 청년층이 11%, 40~50대
장년층 59%, 60대 이상 30%를 차지하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이 녹색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녹색일자리 참여자중 여성, 젊은층, 고학력 근로자는 전문지식과 자격증이 필요한 숲해설가, 등산안내인,
수목원코디네이터와 같은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에 많이 참여하고 있고, 남성, 고령, 저학력 근로자의 경우 숲가꾸기, 산불감시, 산림병해충 예찰
등과 같은 산림보호 분야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 개인의 능력이나 특성에 따라 직종별로 특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여근로자중 70%가 과거 숲가꾸기, 산불감시, 숲해설, 등산안내인과 같은 산림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 근로자들의 업무 숙련도가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근로자의 경우 개인의 능력과 숙련도에 따라 녹색일자리를 특화하여 향후 산림사업
전문가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여성, 청년 등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실업자에게 녹색일자리를 확대하면서 그에 알맞는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전문화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시에도 정부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연평균
1만3천명(연인원 1,554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시에도 녹색일자리사업을 통해 연평균 6만4천명(연인원
1,493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정부일자리정책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문 의 : 산림청 녹색일자리창출팀 이종갑 사무관(042-481-4037)

첨부파일
  • 보도자료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참여자 94% 만족.hwp [60.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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