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 산림청을 칭찬합니다.^^

금일 원주대학교 부설유치원생의 학부모 자격으로 탄생목 심는 행사가 있다하여.. 동행하였습니다.^^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아이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탄생목심기’ 행사를 강원도 원주지역 유아, 가족,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호저면에서 있었거든요.....

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줄 미처 몰랐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줄 몰라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ㅎㅎㅎㅎ 나무심는 장소를 하나하나 찾아 다니시며 곡괭이질을 해 주신 여러 어르신들과 대학생여러분들 고맙구요..
산림청 직원 여러분들께 학부모로서, 그리고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 이름 하나하나씩 명패를 달아 준비해 주셔서, 저희는 그냥 감사드릴 뿐입니다.... 그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4월1일, 만우절에 부임하셨다는 청장님...그래서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하는..ㅋㅋ 첫마디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저희 유치원생들이 돌아갈 무렵, 한 직원분께서 자그마한 기념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유치원 버스에 탑승할 때까지 아이들을 배웅해 주신 그 여직원분께 따로 감사말씀도 못 드려서 미안하구요.. 암튼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