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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오수연 선생님과 산림보호지원단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2018-07-07
  • 작성자 최**
  • 조회758
인천시 중구 백운로 110-8~53번지에 위치한 돌꽃마을 건너편 일대에 쓰레기 하치장과 같았던 작고 오래된 상처투성이의 숲이 있었습니다. 불법으로 경작을 하고, 오랜 시간 온갖 종류의 폐기물들이 버려지고 방치되었던 곳입니다. 그곳을 다시 아름다운 숲으로 살리기 위해 지난 3월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았으며, 중장비 및 인력을 동원해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땅속에서 오랜 세월 잠을 자고 있던 썩지도 않던 쓰레기들을 파내고 수거하여 작은 쓰레기 산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2018년 7월 6일에 산처럼 쌓여있던 쓰레기를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오수연 선생님과 산림보호지원단 여러분들이 말끔히 치워주셨습니다. 특히 오수연 선생님은 처음부터 돌꽃마을 마을숲 재건사업의 소통파트너로 쓰레기 수거문제를 꼼꼼하게 챙겨주었으며, 수거 당일에는 푹푹 찌는 더운 여름날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서 팔을 걷고 앞장섰습니다. 쓰레기 하나라도 더 주우려는 마음,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어지럽게 떨어져있던 스치로폼 조각들을 정성스럽게 모아 버리는 모습에서 진정으로 숲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수연 선생님과 산림보호지원단 여러분들 진정 고맙습니다. 이렇게 귀하게 다시 태어난 돌꽃마을 마을숲,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하여 귀하게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마을 주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아 그분을 그리고 산림보호지원단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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