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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장관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 현장보고회 참석(KBS)
  • 작성일2009-03-27
  • 작성자산림항공본부 / 본부
  • 조회3741

□ 주제 : 봄철 대형상불 방지대책 현장보고 및 강원영동지역 산불관계관 회의

□ 일시 : 2009. 3. 25(수) 10:00 ~13:00

□ 장소 : 강릉산림항공관리소(동해안산불관리센터)

□ 참석자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장 및 각 지방산림청장, 해당권역 지방자치단체장, 산불관계자 외 20여명 배석

□ 주요내용
  -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 보고 및 산불관계관 토론
  - 현안 업무보고
  - 리타던트 시설 및 산불진화 헬기시범 참관
  - 고성, 양양 산불현장 항공시찰
  - 녹색일자리 숲가꾸기 현장 체험 등

□  방송내용

 산불대응 `예산 지원` 등 요구사항 잇따라 

 봄철 산불위험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릉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산림청, 동해안 각 시군이 참석한 대형 산불 방지 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산불 예방과 진화와 관련해 각 시군의 요구 사항이 잇따랐습니다. 

올 들어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9건, 피해 면적은 7.83ha에 이릅니다. 벌써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처럼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동해안의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장관을 포함해 관련부처 고위 공무원과 동해안 8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이진호 양양군수] “산불 유급감시원 예산이, 양양군의 경우 6억 천 만원이 소요되는데, 국비는 1원 한 장 지원되는 게 없고.”

 또, 물 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산에 물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요구사항도 잇따랐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유급감시원제도에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림재해감시원의 인력과 운영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정광수 산림청장] “작년까지는 30%밖에 안 됐지만, 올해는 40%까지 올렸습니다. 앞으로 국고보조율을 계속 늘려갈 생각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도 산불 감시 장비의 현대화와 산불감시요원의 상근제 등을 곧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시군 포함해서 소방, 군, 경 등 모든 관련기관들이 협력해서 체계적으로 산불방지 노력을 하겠습니다.”

 올 봄가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산불 대응 태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취재 : 박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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